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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추미애 “윤석열 총장이 거역 한 것”


입력 2020.01.09 13:31 수정 2020.01.14 17:45        박항구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인사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추 장관은 전날 단행한 검찰인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의견을 듣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 “의견을 내라고 했음에도 검찰총장이 제 명을 거역한 것”이라고 밝히며 “검찰총장은 제3의 장소에서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오라는 관례에도 없는 있을 수 없는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인사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추 장관은 전날 단행한 검찰인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의견을 듣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 “의견을 내라고 했음에도 검찰총장이 제 명을 거역한 것”이라고 밝히며 “검찰총장은 제3의 장소에서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오라는 관례에도 없는 있을 수 없는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인사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추 장관은 전날 단행한 검찰인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의견을 듣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 “의견을 내라고 했음에도 검찰총장이 제 명을 거역한 것”이라고 밝히며 “검찰총장은 제3의 장소에서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오라는 관례에도 없는 있을 수 없는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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