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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 “향후 5년은 과거 50년에 버금가”


입력 2020.01.22 09:48 수정 2020.01.22 09:52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지난해 선임 이후 공식 활동 돌입…디스플레이협회장 겸직

이동훈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신년하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이동훈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신년하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이동훈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 학회장(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향후 5년이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거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훈 학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신년하례식’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앞으로 5년은 과거 50년에 버금가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회장은 이어 “학회가 기초기술 연구,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28일 총회를 거쳐 제 14대 KIDS 학회장으로 선임된 그는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학회장은 디스플레이협회장을 겸직한다. 업계에서는 두 기관의 체계적인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KIDS는 디스플레이 기초기술 확보와 미래 원천기술 선도와 산업 기술에 대한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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