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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하나로마트 화훼농가 돕기 나서


입력 2020.02.17 14:01 수정 2020.02.17 14:01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17일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화훼 행사장에서는 농협유통 나병만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등 임직원들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고객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농협유통 17일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화훼 행사장에서는 농협유통 나병만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등 임직원들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고객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농협유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17일부터 29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전주점 화훼 코너에서 싱그러운 꽃을 할인 판매한다.


새해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소비가 졸업, 입학 시즌을 기다리던 화훼농가에까지 번져 경기 침체와 함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등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유통이 나선 것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을 따르는 한편, 소비자분들도 너무 위축되기 보다 이번 기회에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봄꽃도 구경하며 기분전환하시고, 더불어 화훼 농가도 살릴 수 있는 행사에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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