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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리버풀 ‘홈 12경기 무패’


입력 2020.02.19 00:01 수정 2020.02.19 00:0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홈 무패다. ⓒ 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홈 무패다. ⓒ 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리버풀 팩트체크


- 두 팀의 역대 전적은 1승 2무 1패로 동률이다. 하지만 2009-10시즌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탈락시킨 바 있다.


- 두 팀의 앞선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은 2008-09시즌 조별리그가 유일하다. 두 경기 모두 1-1로 끝났다.


- 리버풀은 최근 스페인 원정서 1무 4패로 부진하다. 마지막 승리는 2008-09시즌 레알 마드리드전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전 포인트


- 2013-14시즌 이후 7시즌 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번이나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맡고 난 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홈경기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8승 4무를 기록 중이며 12경기 동안 단 2실점했다.



리버풀 관전 포인트


- 리버풀은 1984년 이후 유럽클럽대항전서 원정 3연승에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올 시즌 리버풀은 헹크와 잘츠부르크 원정서 승리해 원정 2연승 중이다.


- 사디오 마네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14경기서 10득점 중이다. 같은 기간 마네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1득점)뿐이다.


- 모하메드 살라와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최근 챔피언스리그 32경기 중 31경기에 출전했다. 유일하게 결장했던 경기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4-0승)와의 4강전 홈경기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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