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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정부 코로나19 후속조치 환영…장기화 가능성도 대비해야"

  • [데일리안] 입력 2020.02.19 18:19
  • 수정 2020.02.20 13:38
  •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경제계는 정부가 19일 발표한 ‘코로나19 경제계 간담회 후속조치’와 관련해 환영을 표하고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사본부장은 “정부의 발 빠른 후속조치 마련과 수용 노력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면서 “정부 대책들이 차질없이 이행돼 경제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들이 최소화되기를 바라고, 혹시 모를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제계는 감염 확산 방지와 민간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도 “정부가 경제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계 건의 수용과 다양한 대책 마련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고 있어 기업에 큰 힘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경제계의 건의를 전폭적으로 수용한 정부의 발표를 환영한다”면서 “정부의 신속한 결정이 위축된 기업, 소비 심리를 반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청와대는 “지난 13일 개최된 코로나19 대응 대통령과 경제계의 간담회에서 제시된 경제계의 총 16개 모든 건의사항을 수용, 신속히 후속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제안한 '내수 진작을 위해 회식이 주 52시간제에 저촉되는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달라'는 건의와 '중국 직원에 대한 대통령 격려메시지 전달',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전달한 '중국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항공관세 기준을 해상운임 기준으로 인하' 건의를 모두 관계부처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건의한 '확진자 발생 시 공장 부분가동 가능하도록 중국과 협의요청', '반도체 부품 원활한 운송을 위한 한중 화물기 감축 최소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언급한 '문화콘텐츠 산업 지원 강화'와 '한중 문화협력 협의', 황각규 롯데그룹 회장이 요청한 '문 대통령의 다양한 문화행사 참석' 등도 모두 수용키로 했다.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의 '적극행정 노력'과 무역협회의 '공공행사 취소 최소화' 등 경제단체의 건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경총이 건의한 세제개선 요청에는 “추가적인 세제 대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했고, 중견기업연합회가 건의한 신속 금융지원 요청에는 “매주 지원실적을 점검하며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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