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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코로나19 여파로 중국과 호주서 대결


입력 2020.02.21 16:11 수정 2020.02.21 16:1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도쿄올림픽 최종PO 2차전 중국 개최 무산

한국 여자축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대신 호주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대신 호주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대신 호주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1일 “중국축구협회 및 호주축구협회와 협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장소를 호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 스타디움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시간은 미정이다.


이에 따라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월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중국과 최종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뒤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11일 열리는 2차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한국은 지난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서 미얀마와 베트남을 연파하고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확정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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