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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유입 47일만 확진자 7000명 넘어…총 7041명


입력 2020.03.07 17:15 수정 2020.03.07 18:13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7일 오후 4시 기준 총 7041명 달해

전날보다 448명 늘어…사망자 48명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진료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진료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지 47일만의 일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4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7041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0시 기준 6767명보다 274명, 전날 오후 4시 6593명보다 448명 늘어난 수치이다.


확진자 통계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오전 통계는 전날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의 신규 확진자를, 오후 통계는 당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 확진자를 각각 반영한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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