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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도 확진자 6000명 육박…국가비상사태

  • [데일리안] 입력 2020.03.15 16:26
  • 수정 2020.03.15 16:26
  •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산체스 총리 부인도 확진 판정

스페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15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의 부인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다.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14일(현지시간)부터 국가비상사태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15일간 이어진다.


산체스 총리는 “다음 주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서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며 “국민의 삶과 건강에 영향을 주는 비상상황 속에서 정부가 모든 국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인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스페인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753명으로 전날보다 1500명 이상 늘었다. 누적 사망자도 136명에 달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일 589명이었으나 불과 엿새 사이에 10배로 늘어난 것이다.


스페인 정부는 사흘 전 “이탈리아와 같은 상황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공언했으나 감염자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산체스 총리의 부인 마리아 베고나 고메스 페르난데스 여사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스페인은 전국에 봉쇄령도 내렸다. 이에 따라 스페인 전역에서 모든 국민이 2주간 생필품, 약품 구매, 출퇴근 목적을 제외하고는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스페인은 사람과 물자의 이동제한을 위해 필요하면 군대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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