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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메신저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하여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텔레그램 'n번방'을 처음 만든 인물로 알려진 '갓갓'에 대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행방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조주빈 신상 공개된다…내일 검찰송치 때 얼굴 공개
서울지방경찰청,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 신상 공개 결정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송치 과정서 얼굴 공개될 예정
경찰, 조주빈 ‘어린이집 여아 살해 모의’ 혐의로 수사중
함께 활동했던 강모 씨 부탁 받아 모의청부 대가로 강모 씨로부터 400만원 받아경찰, '살해 모의' 혐의 있다 보고 수사중
靑 "n번방 조주빈 얼굴 공개…가담자 전원 강력 처벌"
민갑룡 경찰청장·이정옥 여가부 장관 靑 청원에 답변'디지털 성범죄 대책' 수립해 불법행위자 엄정 사법처리키로
사회적 발언 삼가던 스타들까지 '조주빈 공개' 후 비판 합류
신상공개 요구 국민청원 400만 넘어서
“n번방 피의자·가입자 전원 신상공개” 국민청원 100만 돌파
텔레그램 방에서 성착취 음란물을 유통한 ‘박사’ 조모씨가 구속된 가운데 해당 방을 이용한 이들의 신상까지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 숫자가 100만명을 넘겼다.이날 오전 11시3분 기준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107만1400명의 동의를 얻었다. 글쓴이는 “관리자, 공급자만 백날 처벌해봤자 소용없다. 수요자가 있고 수요자의 구매 행위에 대한 처벌이 없는 한 반드시 재발한다”며 “어디에 사는 누구가 ‘n번방’에 참여했는지 26만 명의 범죄자 명단을 공개해 달라”고 촉구했다.앞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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