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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앱티브, 자율주행 고도화 본격 추진


입력 2020.03.27 09:27 수정 2020.03.27 15:06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절차 마무리…사명 추후 발표


현대차그룹-앱티브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기술통합 및 시너지 효과 개념도.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앱티브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기술통합 및 시너지 효과 개념도.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 전문회사 앱티브(APTIV)와 손잡고 추진하는 고도화된 자율주행 플랫품 상용화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는 양측 동일하게 50%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의 설립 절차를 공식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고도화된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사명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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