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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정기인사 단행...웅진북센 대표이사 이정훈


입력 2020.04.01 10:34 수정 2020.04.01 10:35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주)웅진 기획조정실장에 김정현

이정훈 웅진북센 대표이사(왼쪽)과 김정현 (주)웅진 기획조정실장.ⓒ웅진그룹 이정훈 웅진북센 대표이사(왼쪽)과 김정현 (주)웅진 기획조정실장.ⓒ웅진그룹

웅진그룹은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이정훈 웅진북센 대표이사에 이정훈 전무를 선임했다.


웅진그룹은 1일부로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웅진북센 대표이사에 이정훈 전무를, ㈜웅진 기획조정실장에 김정현 상무를 선임했다.


또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에 이수종 상무보를, ㈜웅진IT 신사업총괄본부장에 김상웅 상무보를, ㈜웅진북센 물류사업본부장에 이범창 상무보를 각각 선임했다.


이정훈 웅진북센 대표는 회계사 출신의 재무전문가로 안진회계법인(공인회계사), 웅진그룹 윤리경영실 감사,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 웅진그룹의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코웨이 매각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이정훈 신임 웅진북센대표는 매각 검토중인 웅진북센의 가치증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김정현 ㈜웅진 기획조정실장은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과 웅진씽크빅 단행본본부장을 역임하며 웅진씽크빅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YTN 기자출신으로 균형감있는 업무수행과 내부소통도 뛰어나다.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 매각으로 인해 웅진씽크빅 중심으로 개편된 가운데 주력계열사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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