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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축구대표팀 감독…포르투갈 떠나 22일 입국


입력 2020.04.01 17:13 수정 2020.04.01 17:1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벤투 감독.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벤투 감독.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코로나19로 귀국 일정이 미뤄졌던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2일 귀국한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축구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22일 귀국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변수가 있지만 계획된 대로 입국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벤투 감독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친 뒤 고국인 포르투갈로 휴가를 떠났다.


이후 K리그 개막에 맞춰 2월말 입국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포르투갈서 상황을 지켜본 벤투 감독이다. 하지만 지금은 포르투갈을 비롯한 유럽 내에 코로나19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자택에 머물며 귀국 일정을 타진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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