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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 가동


입력 2020.04.06 09:54 수정 2020.04.06 09:55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6일 소비자보호 강화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는 신한은행 각 지역본부에 별도의 인력을 투입해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과제들을 점검하고 각 영업점에서 발생한 고객의 불만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신한은행은 지난달 23명의 신규인력을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로 채용해 전국 22개 지역 영업본부와 1개 PWM본부에 배치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는 신한은행의 부서장급 퇴직직원으로 오랜 근무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인력이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을 강조하는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에 따라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각종 제도와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있다"면서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 조직이 신한은행의 고객중심 문화를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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