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군살 ‘쏙’, 성능은 ‘쑥’…차별점 확실한 아이폰15프로맥스
"가벼운데 '미친' 성능"말도 많고 탈도 많던 애플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를 일주일 넘게 사용해보고 느낀 소감이다. 발열을 비롯해 변색, 번인 등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잡음을 만든 아이폰15 프로맥스 모델은 '역대' 아이폰 제품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아이폰15 프로맥스와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게'다. 스펙상으로 따져보면 전작인 아이폰14 프로 맥스(240g)와 비교하면 19g 가볍고 기자 개인 스마트폰인 갤럭시S23울트라(253g)무게보다는 13g 적다.하지만 숫자상으로 느껴지지 않는 무게의 차이…
8382km떨어진 곳에서 잃어버린 '갤럭시'가 집으로 돌아온 사연
지난 13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귀국길에 오르기 위해 탑승수속을 마친 뒤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무선 이어폰과 각종 카드·현금을 넣어둔 카드지갑이 주머니에 없었기 때문. 서둘러 맡긴 수화물(위탁)을 찾았지만, 캐리어는 이미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비행기로 이동한 상태였다."캐리어에 넣었겠지…"라는 생각도 잠깐. 재빨리 스마트폰(갤럭시S23울트라)를 꺼내 '스마트 싱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 '스마트싱스 파인드'에 접속했다. 지갑을 몇 번 잃어버렸던 탓에 사놓은 '갤럭시 스마트 태그 플러스'가 빛을 볼 …
삼성 안방에 도전한 모토로라…갤Z플립5 vs 레이저40 카메라 승자는
폴더블폰들은 바(Bar)형과 달리 이형 폼펙터로 제작돼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기보다는 가벼운 무게, 트렌디한 디자인 등이 마케팅 포인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성능은 단말기 선택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다.이런 가운데 글로벌 제조사 모토로라가 폴더블폰 종주국인 우리나라 시장에 사상 첫 '폴더블폰'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신규 폴더블 폰 갤럭시Z플립5과 모토로라 신규 폴더블폰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비교를 진행했다.스펙으로만 본다면 승자는 레이저40 울트라다. 해당 모델 카메라는 32…
이런게 소울라이크…던진 패드 줍게 만드는 'P의 거짓'의 매력
게임 패드를 던지고 욕은 많이. 담배는 여러 대 태울 수밖에 없었다. 'P의 거짓(Lies of P)'을 플레이하면서부터다. 소위 콘솔 게이머 사이에서 말하는 '피지컬'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한 적 없지만 '소울라이크' 장르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소울라이크는 일본 유명 개발사 프롬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블러드본', '엘든링'으로 널리 알려진 장르다. 다른 게임 장르보다 전개 방식이 불친절하고 전투 난도가 높아 '하는 사람만 하는 장르'로 분류된다. 기자는 P의 거짓을 접하기 전까지 한 번도 소울라이크류 게임을 해본 적이 없었다…
[체험기] 갤탭S9울트라 성능·영상미 OK…노트북 대체 가능성 확인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의 '끝판왕'.삼성전자가 1년 여 만에 내놓은 신규 태블릿 PC '갤럭시탭 S9울트라'를 최근 일주일 간 사용해 보고 내린 결론이다. 외적 변화는 크게 없지만 역대급 성능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기반으로 한 사용성은 전작의 두 배 이상이라 평가할 수 있다.디자인 측면에서 전작과 차이점은 그다지 크지 않다. '다이내믹 AMOLED 2X'를 탑재한 외부 화면, 14.6인치의 사이즈, 두께 5.5㎜ 외부 스펙은 모두 동일하다. 오히려 무게는 전작(726g)보다 11g이나 늘어나며 태블릿 장점인 휴대성을 떨어…
[체험기] 이쁜데 쓸모도 있다?…'거거익선' 증명한 Z플립5
삼성전자 5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5는 "실제 사용할 때 불편하다"는 기자 생각을 잠재운 플립형 스마트폰이다. 이제는 펼치지 않고 접은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성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이다. 어쩌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일한 '완성형 플립형 스마트폰'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다.이런 생각이 들게 된 이유는 전작보다 커진 외부 화면이다. 단순히 외부 화면만 커졌을 뿐인데 사용성은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됐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여전히 존재했다. 충전기를 항상 꽂아야 한다는 의미로 불리는 '링거폰'의 모습은 여전했…
[체험기] "폰은 주머니에"...갤럭시 생태계 마지막 퍼즐된 '갤북3프로'
"삼성전자는 과연 애플 생태계를 이길 수 있을까." 당장 이 물음의 답을 내려야 한다면 단연 "무리"라고 답할 수 있다. 하지만 향후 5년 안에는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일말의 희망을 주는 제품이 있다. 바로 갤럭시 북3 시리즈다.삼성전자는 그간 갤럭시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 '버즈',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주축으로 갤럭시 생태계를 확대해 왔다. 그러다 지난 2021년 노트북 제품에 '갤럭시'를 붙인 사상 첫 '노트북 언팩'을 개최한 뒤 2022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부터 생태계를 강조한 갤럭시북…
[체험기] 별빛이 주르륵…갤럭시S23울트라로 본 '밤'은 달랐다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S23울트라를 대여받고 '중미산 천문대'로 향했다. 갤럭시 언팩 기간 내내 삼성전자가 입이 닳도록 강조한 야간 촬영이 과연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천체 사진 모드'의 기능을 두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갤럭시S23울트라만으로 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냐고? 아니다. 천체 사진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엑스퍼트 로(Expert RAW)' 앱을 깔아야 한다. 이 앱은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갤럭시 스토어용 앱이다. 이 앱에 들어간 뒤 '별자리' 모양 로고를 누르면 '천체 사진'…
[갤럭시S 언팩] "카메라만 장점 아니네"…갤S23울트라 '게이밍폰' 등극?
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갤럭시S23울트라'를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갤럭시S23울트라'의 첫인상은 '게이밍 폰'이다. 그 어떤 갤럭시S 단말보다 게이밍에 최적화된 듯했다. 앞서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논란이 있었던 만큼, 게이밍과 함께 카메라 성능을 위주로 살펴봤다.외형 디자인에서 부터 카메라를 강조한 흔적이 보였다. 흔히 '카툭튀'라 불리는 카메라 섬이 없고 렌즈만 덩그러니 남은 물방울 모양의 '플로팅 카메라' 디자인이 채택됐는데, 이것이 고성능 …
[체험기]변한 게 없다고?…'아이폰14 프맥'은 달랐다
저조도에서 빛을 발휘하는 '카메라', '뿅'하고 내려오는 알림, 그리고 무거운 무게.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4 프로맥스'를 일주일간 사용해보고 느낀 제품의 특장점이다. 외형적 변화는 크게 없지만,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도의 개선은 이뤄냈다는 인상을 받았다. 다만 여전한 무게와 애플페이가 없다는 점은 갤럭시 이용자로서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바이오칩16로 완성된 '감성'…저조도 기능 차이 선명아이폰14프로맥스에는 애플의 최신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A16 바이오닉'이 탑재됐다. 뛰어난 성능 때문에 '괴물칩'이라고 …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사직'…국민 61.5% "공감 못해"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야 공천·당대표 '총선지휘 평가' 오차범위내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지지 문자 20개 이상 동시전송 안 돼…딥페이크영상 제작도 조심" [법조계에 물어보니 376]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28일 0시 막 올려…26일 기준 선거사범 895명 적발법조계 "18세 미만 미성년자나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등은 선거운동 할 수 없어""특정 후보자 관련 허위사실 공표하면 처벌…지지 요구 전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안 돼""공무원, 선거 관련 게시글 '좋아요'만 눌러도 위법 소지…벽보 및 투표용지 훼손도 문제될 수 있어"
"식용견-반려견, 날 때부터 구별되는 것 아냐…헌법소원, 인용 가능성 낮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5]
"미국 사법당국도 기소 권도형…한국서 형기 마치면 美법정 설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374]
MBC 제3노조 "'스트레이트' 폐지하고 관련자 문책하라" [미디어 브리핑]
MBC 노동조합(제3노조), 27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에 '의견진술' [미디어 브리핑]
EBS 유시춘 이사장 해임 청문회, 방통위서 열려…柳 "법적 대응" [미디어 브리핑]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다가구주택 땅 35평, 11억8000만원에 구입…현 시가 28~30억원22세로 공군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땅 증여…증여세도 대납공영운 "자식에게 집 한 채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이준석 "자식 20대 나이에 빚없는 30억 건물주 만들어 주는게 공영운의 2030 의미인가"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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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3, 여야 공식 선거운동 시작
범야권 '절대의석' 200석?…민생은 날아가고 탄핵·특검만 판 치겠네
여야, 대책 없이 쏟아지는 '퍼주기 공약'…후유증 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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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선 칼럼
제22대 국회, 서슬퍼런 복수 정치만 보이는 최악 될 듯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정부의 ‘유연한 대응’에 기고만장한 의사들
조남대의 은퇴일기
가슴에 품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헐값 공습 퍼붓는 중국 기업들을 막아라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해외 입양아 칼의 선택
[코인뉴스] 네오핀, 한 달 만에 TVL 1000만 달러↑…"멀티체인 확장 전략 통해"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이더리움 호환 자산의 예치총액(TVL)이 한 달 만에 1174만 달러(약 156억원) 증가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생태계 공략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TVL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탈중앙 크립토 뱅크 네오핀은 27일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의 통합안이 발표된 지난 1월16일 기준 TVL이 2355만 달러(약 314억원)에서 2월25일3529만 달러(약 470억원)로 1000만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TVL 성장 …
[코인뉴스] 네오핀, 클레이튼과 핀시아 합병 기념 1만弗 규모 이벤트
[코인뉴스] 마브렉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 상장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3-25)
(2024-03-1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3-28)
(2024-03-21)
코스피, 기관 매도에 2740대 후퇴...삼전 종가 ‘8만전자’ 달성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공세에 2740대로 내려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2년3개월여 만에 종가 8만원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9포인트(0.34%) 내린 2745.82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89포인트(0.07%) 내린 2753.22로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지만 내림세로 돌아섰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37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65억원, 개인은 58…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2755.11 마감
코스피가 개인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마쳤다.2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07%) 내린 2755.1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2.09포인트(0.44%) 내린 2745.0으로 출발해 장중 2755선을 오갔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499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0억원, 1398억원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2.60%)와 LG에너지솔루션(0.74%), 삼성바이오로직스(0.97%), 현대차(1.46%), 삼성SDI(1.59%)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3…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사흘만 반등…2750대 회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매수세에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한때 8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업종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2포인트(0.71%) 상승한 2757.09에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95포인트(0.69%) 오른 2756.42로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25억원, 481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홀로 1조86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
“전셋값 계속 오르네”…갭투자 ‘꿈틀’
봄 이사철과 수급불균형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레버리지로 활용한 갭투자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전세 매물량과 입주물량, 월세 추이 등 여러 지표들이 전세가격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여기에 스트레스DSR 도입 등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대출한도가 줄어든 수요자들이 금융권 대출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세를 활용하면서 알짜 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매매가격 상승세 여부는 선행지표인 전세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따라 연동될 전망이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 2개월 만에 하락
8주간 보합세(0.00%)를 유지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1월 12일(-0.01%) 이후 2개월 만에 하락했다. 도봉, 송파구는 대단지 중소형면적대 위주로 하향 조정됐고 양천, 노원구 등은 정비사업 예정단지 위주로 떨어졌다.매매와 달리 전세가격은 3주 연속 오르며 0.01~0.02% 수준의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셋값 상승지역과 하락지역 간의 변동률 격차가 지난주보다 더 벌어짐에 따라 자치구별 누적 전세 매물량과 선호단지에 따른 가격 혼조세가 심화된 양상을 보였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
수요 몰린 전세시장…매매시장은 관망세
지난달 말 금융권 스트레스DSR 시행과 함께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흐름을 나타내면서 수요층 매수 움직임이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이에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임대차시장 위주로만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변동률 상에서 최근 2~3개월 연속 하락세인 서울과 수도권 매매가격과 달리 전세가격은 5~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달 기준 25개구 중 19곳에서 가격이 올랐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보합(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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