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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상황 대비 해외곡물 확보 가상훈련 실시

  • [데일리안] 입력 2020.05.18 11:00
  • 수정 2020.05.18 10:28
  •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농식품부, 신속한 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

정부가 비상시에 대비한 밀, 콩, 옥수수 등 해외곡물 확보에 대한 가상훈련을 19일~20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국제 곡물수급 위기 발생을 가상해 상황별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관련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한다는 차원이다.


훈련대상은 주관기관인 농식품부와 실무기관인 농어촌공사·해농협회·KREI, 공급자인 포스코인터·롯데상사·서울사료·아로, 수요자인 제분협회·aT·콩가공협동조합·전분당협회·신송 등이다.


비상시 해외농업자원반입 매뉴얼은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 제33조에 따른 해외농업자원의 국내반입 절차 마련을 위해 작년에 수립됐으며, 국제곡물조기경보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된다.


국제곡물조기경보시스템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본부가 운영하며, 국제곡물 수급 및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발령하는 경보시스템으로 안정·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된다.


훈련은 코로나19 등과 같은 비상사태로 인해 농식품 사재기 및 물류 차질 우려로 일부 국가가 주요 곡물 수출을 제한하는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최초 비상상황 발생단계부터 해외농업자원 반입협의회 구성·개최, 반입명령 시행 단계까지 전 단계별 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하게 된다.


가상훈련 도식 ⓒ농식품부가상훈련 도식 ⓒ농식품부

반입준비로 반입협의회를 구성, 해외 곡물 재고량·국내 수요량 파악하고, 반입검토·시행으로는 반입협의회 소집, 반입 물량·가격·시기 등을 논의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가상훈련을 통해 ‘비상시 해외농업자원 반입명령 매뉴얼’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각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농식품부는 가상훈련의 미비점 보완과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현행 매뉴얼 개선 등을 하반기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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