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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올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1600명 선발

  • [데일리안] 입력 2020.05.27 12:18
  • 수정 2020.05.27 12:16
  •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영농창업 예정자 65.6%, 6.4%p↑…청년층 농업유입 기대

올해 정부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1600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과 창업자금도 연계 지원한다.


정부는 청년층의 농업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창업자금(최대 3억 원)‧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경영 컨설팅 등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는 총 3034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원자들이 제출한 영농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1600명이 최종 선발했다.


선발에는 신청자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이 중점 평가됐으며, 생활안정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농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 수준도 엄격히 검증했다.


올해 선발된 1600명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시도별 인원은 전북·전남·경북·충남·경남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농경력별로는 창업예정자가 1051명(65.7%), 독립경영 1년차 438명(27.4%), 2년차 76명(4.7%), 3년차 35명(2.2%)으로 나타났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영농경력 등 특성별 구분) ⓒ농식품부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영농경력 등 특성별 구분) ⓒ농식품부

비농업계 졸업생은 1129명(70.6%)으로 농업계 학교 졸업생 471명(29.4%)의 약 2.4배 수준이었으며, 귀농인이 1112명(69.5%)으로 재촌 청년 488명(30.5%)의 약 2.2배를 보였다.


특히 창업예정자의 경우 사업이 처음 도입된 2018년 42.5%, 2019년 59.3%에 이어 65.7%로 전년대비 6.4%p 상승하는 등 청년들의 농업분야 유입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예정하고 있는 주 생산 품목으로는 채소류 26%, 과수류 15.4%, 축산 15.4%, 식량작물 11%, 특용작물 5.9%, 화훼류 4.1% 순으로 나타났으며, 축산과 경종 복합경영은 8%, 기타 (곤충사육, 채소·과수·식량작물 복합영농 등)품목 복합경영은 14.2%였다.


또한 선발된 1600명의 영농기반 마련(예정 포함) 유형을 보면, 현재 부모가 영농에 종사 중이지만 부모로부터 영농기반을 받지 않고 별도 기반을 마련한 청년이 789명(49.3%), 부모의 영농기반을 증여·상속 받은 청년은 327명(20.4%), 영농기반이 없고 본인이 신규로 영농기반을 마련한 청년은 484명(30.3%)이었다.


농식품부는 우선 선발된 1600명 중 독립경영 1~3년차 549명에게는 6월부터(4~5월분 소급지원)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창업예정자 1051명에는 농지 등 영농기반 마련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이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희망하는 청년창업농에게는 창업자금(융자 3억원 한도, 금리 2%)을 지원하고 농지은행을 통해 비축농지도 우선적으로 임대해 주며, 선도농가 실습과 농업법인 인턴 등을 통한 영농기술교육 및 영농경영·투자 컨설팅도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농식품부는 선발된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25일부터 6월 7일까지 농업교육포털를 통해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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