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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Q 영업익 1692억…코로나19에도 해외사업 ‘순항’

  • [데일리안] 입력 2020.08.05 16:14
  • 수정 2020.08.05 16:16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매출 8055억…전년비 6.6%↑

“CS닥터 노조 파업, 실적 변수”

코웨이 2분기 실적 요약.ⓒ코웨이코웨이 2분기 실적 요약.ⓒ코웨이

코웨이는 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8055억원, 영업이익 16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매출 7555억원·영업이익 1382억원) 대비 각각 6.6%, 22.4% 증가했다.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안정적인 계정 순증을 달성하며 5529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2분기 아이스(AIS) 정수기, 벽걸이 공기청정기 등 혁신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매트리스 라인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출 확대를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주요 해외 법인 선전과 해외 거래선 다각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25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총 152만 계정을 돌파하며 매출 155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1월 론칭한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했으며,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효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는 비데 판매가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한 매출 32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 코웨이 총 고객 계정수는 801만 계정이다. 국내는 633만 계정, 해외는 168만 계정을 달성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2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우려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다만 현재 국내·외 코로나19의 장기화와 CS닥터 노조 파업이 연내 경영실적에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 노력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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