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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0억’ 돌파···7년 만에 ‘2배’

  • [데일리안] 입력 2020.08.12 10:34
  • 수정 2020.08.12 10:36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강남구는 평균 매매가 ‘20억원’ 최초 돌파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 추이.ⓒ부동산114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 추이.ⓒ부동산114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가 ‘10억원’ 선을 넘어섰다. 7년 전인 2013년까지만 해도 평균 매매가가 5억원대 초반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7년 만에 가격이 두 배로 뛴 것이다.


12일 부동산114가 올해 7월 말을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0억509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가다.


특히 서울 집값을 이끄는 ‘강남 3구’ 중 강남구의 경우 평균 매매가가 20억원을 넘어섰다.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선 배경으로는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광진구의 상승세가 주효했다.


이번에 20억원 선을 최초로 돌파한 강남구를 비롯해 20억원에 근접한 서초구는 최근 2~3년 새 재건축을 통해 구축 아파트가 새 아파트 단지로 속속 탈바꿈하면서 서울 전체 시세를 리드하고 있다.


서울에서 평균 매매가가 10억원을 넘은 자치구는 9개구다. 구별로 보면 ▲강남(20억1776만원) ▲서초(19억5434만원) ▲송파(14억7738만원) ▲용산(14억5273만원) ▲광진(10억9661만원) ▲성동(10억7548만원) ▲마포(10억5618만원) ▲강동(10억3282만원) ▲양천(10억1742만원) 순이다.


정부의 잇따른 집값 안정화 대책에도 6월 아파트 거래량이 저금리 유동성과 절세매물 영향으로 폭발적으로 늘었고, 7월 월간 상승폭도 지난해 12월(1.08%)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0.96%를 기록했다. ‘내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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