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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南공무원 총살 만행] 김종인 "文, 무슨 일 있었는지 분초 단위로 밝혀라"

  • [데일리안] 입력 2020.09.25 09:43
  • 수정 2020.09.25 09:43
  •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박왕자 사건과 달라…손 쓸 시간 있었다"

"文, 보고 받고도 6시간 동안 지켜만 본 듯"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 위원장 뒤의 배경현수막은 새 당색과 당로고를 사용해 제작됐다. ⓒ뉴시스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 위원장 뒤의 배경현수막은 새 당색과 당로고를 사용해 제작됐다. ⓒ뉴시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실종 공무원 피격 소각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진실에 대해 숨김 없이 소상히 국민에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분초 단위로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국민의힘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과의 조찬회동에서 "이번 피살 사태는 과거 박왕자씨 사건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전혀 다른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첫번째, 경계병 우발탄 발포가 아니라 상부 지시에 따른 계획적 살인이고, 두번째로는 박왕자 사건의 경우 손 쓸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살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건 발생 후 3일이 지난 24일, 뒤늦게 사건 공개 및 입장 발표를 해 국민께 뭔가 숨기는 것으로도 보여진다"며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도 구출 지시를 안 내렸고, 6시간 동안 지켜보기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피살 사건 이후 이뤄진 유엔 연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우리 국민이 처참히 죽었는데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헌법상 책무를 지닌 대통령은 종전선언, 협력, 평화만을 거론한다"며 "과연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지, 이번 사건의 실체를 밝히지 못하면 국민 안전이 또 위태로워질지 모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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