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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재개 신정환 “저 싫어하는 분들도 재치있는 악플 부탁”

2020.09.26 21:58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yoozi44@dailian.co.kr)

신정환이 유튜브 방송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들어갔다.
신정환은 26일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개설한 후, 첫 영상에서 “몇 안 되는 팬 분들을 위해서 개인 방송을 만들어봤습니다. 출퇴근길이나 심심할 때 한 번 보시면 작은 웃음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요놈 요즘 뭐하고 사나’ 보시고 재치 있는 악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구독자 36만명의 인플루언서 송원섭이 게스트로 등장해, 신정환에게 개인방송의 팁 등을 설명했다. 또 신정환은 첫 먹방에 도전하며 유튜버 딕 헌터와 함께 했다. 현재 신정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천명이 넘어가고 있다.
앞서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며, 징역 8개월을 받고 2011년 12월에 가석방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되는 등 끊이지 않고 구설에 휘말렸다.
신정환은 2017년 엠넷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 탁재훈과 함께 출연하며 7년 만에 복귀를 시도했으나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2018년에도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지만, 당시 프로그램까지도 비난을 받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반발을 샀다.

“딱 그런 선수” 나겔스만 감독, 황희찬 훈련태도 평가

2020.09.26 21:36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ktwsc28@dailian.co.kr)

RB라이프치히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황희찬을 높게 평가했다.
25일(한국시각) 구단이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의 훈련 태도에 대해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다. 감독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먼저 조언을 구한다. 항상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선수들을 좋아하는데, 황희찬은 딱 그런 선수”라고 극찬했다.
황희찬은 지난 여름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2억원)를 기록하며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황희찬은 DFB 포칼 1라운드 뉘른베르크전을 통해 데뷔전을, 마인츠05와의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팀에 적응 중이다.
당장 전력인 데다 잠재력까지 풍부한 황희찬에게 라이프치히는 등번호 11을 부여했다. EPL 첼시로 이적이 확정된 티모 베르너의 등번호다. 황희찬을 베르너의 대체자로 낙점했다는 의미다.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황희찬의 라이프치히 데뷔전에 대해 나겔스만 감독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새로운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 넣은 것 자체가 큰 의의를 가진다. 황희찬이 이번 시즌에서 목표했던 20골을 달성하면 좋겠지만 15골도 충분한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황희찬 능력과 자질에 대해서는 “우리 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다. 상대팀이 수비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1:1 상황에 능한 선수들이 필요하다. 빠르게 침투해 공격으로 이어나갈 선수가 필요하다. 황희찬은 최대 스피드가 35km/h에 이르는 매우 빠르고 침투력 있는 선수"라며 "양발은 물론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신장에 비해 헤더골 결정력도 훌륭하다. 공격적인 침투로 상대 팀을 압박하고 페널티 킥 기회를 얻어내는 똑 부러지는 선수”라고 호평했다.
앞으로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프리롤로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하며 분데스리가 출전 시간을 늘릴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UEFA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컵에 활약할 기회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치히는 오는 26일 레버쿠젠과 분데스리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KBS2TV 생중계.

‘놀라운 토요일’ 코드 쿤스트-이하이, ‘눈누난나’ 가사 받아쓰기 성공

2020.09.26 21:25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yoozi44@dailian.co.kr)

26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이하이가 출연해 노래 받아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노래대결은 평택 국제중앙시장의 칠리치즈버거를 걸고 방탄소년단의 ‘고민보다 Go’ 가사 받아쓰기로 펼쳐졌다. 멤버들은 다양한 내용을 발표해 웃음을 안겼고, 가사 속 ‘오늘 밤’과 ‘오늘만’을 혼란스러워 했다. 이에 ‘오늘만’을 선택해 도전했지만 1차 시도에서는 실패를 맛봐야 했다. 그러나 곧 마지막 가사까지 맞추며 2차 도전 만에 성공했다.
바나나푸딩을 걸고 진행된 간식 게임 라운드에서는 라면 초성을 맞히는 게임이 진행됐다. 코드 쿤스트와 이하이는 정답을 맞히면서 바나나푸딩을 맛볼 수 있었고, 결국 꼴찌 결승전에는 김동현과 넉살이 올라갔다.
마지막 라운드는 순댓국을 걸고 제시의 ‘눈누난나’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한 번에 성공할 거란 확신과 다르게 1차 도전에 실패했다. 계속 고민하던 멤버들은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유난 떨지마'를 찾아낸 멤버들은 3차 시도 만에 성공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비밀의 숲' 종영 4회 남긴 조승우·배두나·이준혁 "몰입도+단합력 절정"

2020.09.26 20:00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yoozi44@dailian.co.kr)

‘비밀의 숲2’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현장 비하인드컷을 아낌없이 풀었다.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은 통영 사고를 시작으로, 수사권 조정을 두고 총칼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검경협의회, 서동재(이준혁)의 실종, 그리고 최빛(전혜진)-우태하(최무성)-이연재(윤세아)의 삼각커넥션까지 다루고 있다.
4회만을 남긴 시점, 이 이야기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풀려나갈지 ‘비숲러’들의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제작진은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밀의 숲2’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주역 조승우, 배두나, 전혜진, 최무성, 이준혁, 윤세아의 웃음으로,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녹아있다.
제작진은 “‘비밀의 숲2’의 촬영 현장은 유독 웃음이 넘쳤다. 배우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활력이 삼삼오오 모여 시너지를 발휘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비밀의 숲2’가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완벽했던 현장 분위기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배우들의 몰입도와 단합력이 절정에 달하니 끝까지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창호법 후 줄어들던 음주운전…올해 들어 다시 증가"

2020.09.26 17:13 |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boo0731@dailian.co.kr)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 이후 줄어들던 음주운전이 올해 들어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상습 음주운전자 실태와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2015년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운전자와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후 2015년 재취득한 운전자의 이후 5년 간(2015년 1월~2020년 8월) 단속 및 사고 이력을 추적·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간 각종 사유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은 115만명이었고, 이 중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사람은 61만명으로 52.8%를 차지했다.
최근만 놓고 보면 윤창호법 시행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진 지난해에는 음주운전 면허취소자 비율이 전체 운전면허 취소자 중 36.6%로 전년보다 18.0%포인트 떨어졌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2018년 음주운전 차량에 목숨을 잃은 윤창호씨 사고를 계기로 추진돼 지난해 시행됐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지난 8월까지 음주운전 면허 취소자 비율이 전체의 45.2%로 다시 확대되고 있다. 음주운전자 교통사고 건수 역시 면허취소자 수와 유사하게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올해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던 인원 중 15만8000명은 2015년 운전면허를 재취득했고, 이 중 14.0%는 5년 내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고 전했다. 이는 2015년 신규로 운전면허를 취득한 운전자의 같은 기간 음주운전 적발자 비율(4.8%) 보다 3배나 높은 수준이다.
또 운전면허 재취득자의 11.4%인 1만8000명은 다시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신규 면허취득자의 면허취소 비율인 1.1%보다 10배 높은 수준으로, 음주운전 면허취소자의 음주운전 재적발률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운전면허 재취득자가 유발한 교통사고는 9000여건으로 전체 인원수 대비 5.7%의 사고율을 보였으며,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의 사고율인 2.2%와 비교하였을 때 사고위험성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음주운전자 관리 정책이 주요 교통안전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운전면허가 취소되더라도 위반횟수에 따라 결격기간(1~5년) 내 4~16시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면허를 다시 취득할 수 있어 주요 국가들에 비해 훨씬 쉽다고 평가했다. 해외의 경우 최소 3개월 이상으로 구성된 음주운전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거나, 음주 중독성에 관한 전문의 완치 의견서가 요구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가 술을 마시면 차량 시동이 안 걸리게 하는 시동잠금장치도 의무화되고 있는 추세다.
임채홍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술중독성으로 인해 음주운전은 다른 교통사고 유발 요인과 달리 단기적 처벌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상습 음주운전자 대상 심리치료 및 시동잠금장치 의무화 검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불운의 시즌’ 한화 하주석, 헌신 끝에 시즌 아웃

2020.09.26 17:10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ktwsc28@dailian.co.kr)

하주석(26·한화 이글스)이 시즌 아웃됐다.
하주석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날 롯데 자이언츠전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인 하주석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5-5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서 내야 땅볼을 때린 하주석은 1루로 전력질주한 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됐다. 이때 주자가 홈을 밟아 한화가 6-5 승리했다. 그 과정에서 하주석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회복까지는 최소 4주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안타깝게 시즌을 마치게 됐다.
지난해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5경기만 치르고 시즌 아웃된 하주석은 이번 시즌 72경기 타율 0.286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10경기 연속 안타를 뽑을 정도로 타격감도 좋았다.
그러나 팀의 5연승을 이끄는 헌신 끝에 고통스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에도 햄스트링으로 부상으로 이탈한 하주석은 시즌 막판에도 부상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부상으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던 지난해 이어 또 불운에 운 하주석이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방역당국 "코로나19 전국적 유행 증폭 위험 여전", '상온 노출 백신' 4개 시도서 최소 224명에 접종 등

2020.09.26 17:04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eu@dailian.co.kr)

▲방역당국 "코로나19 전국적 유행 증폭 위험 여전"…추석 거리두기 강조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집과 사우나, 요양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는 데 경계심을 갖고 거리두기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특히 오늘은 45일 만에 국내 발생이 5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권 부본부장은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전국적 유행이 증폭될 위험 요소가 여전하다"고 경고했다.
▲덕수고 야구부 3명 확진…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환자 1명 숨져
서울 성동구 소재 덕수고의 야구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2·3학년생과 교직원 등 수백명을 검사 중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초구 거주자인 덕수고 2학년생이 확진된 데 이어 25일 송파구에 사는 이 학교 3학년생과 성북구에 사는 2학년생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첫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과 교직원 등 225명의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첫 환자는 이달 22일, 나머지 환자 2명은 23일 각각 첫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ITC, LG화학-SK이노 배터리 최종판결 10월 26일로 연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를 둘러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최종 결정일이 다음 달 5일에서 26일로 3주 연기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ITC는 25일(현지시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당초 10월5일로 예정했던 최종판결 일정을 10월26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ITC는 이날 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최종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판결일을 연기한 배경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ITC는 지난 2월 두 회사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Default Judgment)'을 내렸고, 다음 달 5일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었다.
▲해경 '북한 피격 사망' 자료 군 당국에 요청… "자진 월북 징후 파악 못해"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실종 전 행적을 수사 중인 해양경찰이 군 당국에 월북 정황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해경청 총경급 간부와 수사관 등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 수사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군 당국이 확보하고 있다는 A씨의 월북 정황과 관련한 각종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협조 요청 공문까지 제시한 해경 관계자들은 자료 열람도 하지 못하고 해경청으로 돌아왔다. 군 당국은 내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당장 자료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은 검토 후 이달 28일까지는 자료 제공 여부를 해경에 알려주겠다는 입장이다.
▲[오늘날씨] 전국 구름 많고 낮밤 일교차 커… 강원·경상 빗방울
토요일인 26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경상 해안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겠다.
▲코로나 신규 확진 61명…나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줄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22일(61명) 이후 나흘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다만 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발견되는 데다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불분명' 환자 비중이 25%에 달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35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14명)보다 확진자 숫자가 53명 줄었다.

WHO "코로나19 전 세계 사망자 200만명으로 늘 것"

2020.09.26 16:56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eu@dailian.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방역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방치한다면 사망자가 200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5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연합뉴스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날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느냐'는 취지의 취재진 질문에 "전 세계가 협력적 대응에 나서지 않는다면 그 수치는 단지 상상이 아니라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
국제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98만9000여명으로 100만명에 근접한 수준이다.
바이러스 확산에 서둘러 대응하지 않는다면 이 수치가 두배로 늘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게 WHO의 경고다.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255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라이언 팀장은 최근의 바이러스 확산세를 젊은이들 탓으로 돌리려는 일각의 분위기를 경계했다.
그는 "모든 것이 젊은이들의 잘못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기성세대가 거들먹거리면서 젊은이들을 그렇게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 도봉구 황실사우나 여탕 세신사 포함 5명 확진

2020.09.26 16:49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eu@dailian.co.kr)

서울 도봉구 방학1동 황실사우나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26일 도봉구는 관내 193∼196번 등 확진자 4명이 이날 확진돼 '황실사우나 관련' 감염 사례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96번 환자는 사우나 여탕에서 세신사로 일했다.
앞서 도봉구 184번 확진자가 이달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이 사우나에 머물렀다.
방학3동에 사는 80대 여성인 이 환자는 다음날인 21일에는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 갔으며, 22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4일에 확진됐다.
도봉구는 이달 20일부터 황실사우나를 이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한편 도봉구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쌍문3동 주민 1명이 도봉구 197번으로 이날 확진됐다.

[내일날씨] 전국 맑고 10도 이상 일교차… 낮 최고기온 26도

2020.09.26 16:43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eu@dailian.co.kr)

일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흐린 뒤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이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이 불며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강원 산지에는 구름이 낮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 전 해상에는 28일까지 바람이 초속 10~20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5m, 서해 0.5~1.5m, 남해 1~4m로 예보됐다.

[北, 南공무원 총살 만행] 유시민, "김정은 계몽군주" 비호…野 "국민편은 없다"

2020.09.26 16:00 |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minjks@dailian.co.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통지문을 계기로 민주당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여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김 위원장을 "계몽군주"라고 찬양하거나 통지문 발송을 "통 큰 결단"이라고 평가하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 측 비무장 민간인이 북한군에 의해 잔혹하게 총살당했다는 사실은 뒤로 밀려났다.
전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 토론회' 사회를 맡았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토론회 중 김 위원장의 사과소식을 접하고 "우리가 바라던 것이 일정 부분 진전됐다. 희소식"이라며 반색했다.
유 이사장은 "(김 위원장이) 정말 계몽군주이고 어떤 변화의 철학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 맞는데, 입지가 갖는 어려움 때문에 템포 조절을 하는 것인지 아닌지"라며 "제 느낌에는 계몽군주 같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도 "계몽군주로서 면모가 있다"며 "통 큰 결단"이라고 김 위원장을 칭송했다.
유 이사장의 이 같은 발언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한 엽기적 살인행각이 '사과문' 한 장으로 무마해선 안 된다는 점에서다. 일각에서는 국가의 존재이유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다 남북관계를 더 중시하는 문재인 정부의 철학이 드러난 사건으로도 봤다.
26일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TF' 1차 회의를 주재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적반하장식 책임회피만 가득한 통지문을 보고 청와대와 여권은 김정은 칭찬과 변호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라며 "국민의 편은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 이사장이 김정은의 계몽군주화를 기대하는 건 자유지만 현실은 똑바로 봐야 한다"며 "최악의 폭군이 발뺌용으로 무뉘만 사과를 했는데도 원인행위는 사라지고 사과와 생색만 추켜세우면서 계몽군주로 호칭한다고 김정은의 만행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정권 인사들은) 김정은의 사과가 나오자 입 모아 '전화위복'이 됐다고 외친다"며 "그들의 머릿속 가치체계 속에서 국민의 생명보다 남북관계가 더 상위에 있다는 얘기"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과연 지금이 태연하게 그런 얘기를 늘어놓을 때인지, 세월호 때 박근혜 정권 사람들과 뭐가 다른지"라고 덧붙였다.

“100개 던지고...” 몬토요 감독, 류현진 PS 2차전 투입?

2020.09.26 15:32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ktwsc28@dailian.co.kr)

‘에이스’ 류현진(33)이 포스트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토론토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서 펼쳐진 ‘2020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10-5 승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타이완 워커와 돌아온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 등 6명의 투수를 투입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류현진에 이어 2선발로 예상하는 워커는 이날 3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4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워커는 42개의 공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에 대해 몬토요 감독은 MLB.com 등 현지언론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지 않아 (전날에는)류현진이 100개를 던졌다. 지금은 다른 상황이라 (워커에게)3이닝만 맡겼다”고 말했다.
전날 100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류현진이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어려운 타선을 상대로 100개의 공을 던졌다. 아직까지도 여파가 남아 있을 것(He was a little bit sore today after throwing 100 pitches and facing that lineup.)”이라며 2차전 출격 가능성을 흘렸다.
경기에 앞서 토론토 앳킨스 단장은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에 대해 ‘미정’이라고 답했다. 류현진 외 믿을 만한 선발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말이라 ‘미정’이라는 말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몬토요 감독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기류의 변화가 감지된다.
몬토요 감독도 여러 차례 밝혔듯, 류현진은 토론토의 에이스다. 지난해 12월 토론토 구단 역사상 손가락에 꼽히는 규모인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토론토 1선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올 시즌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렸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등판한 12경기 중 9차례나 2실점 이하의 경기로 팀에 승리의 기회를 제공했다.
기량이나 성적만으로 보면 류현진이 1선발로 등판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몸 상태를 감안해 휴식일을 추가로 부여하는 것을 놓고 일정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
이날 42개의 공만 던진 워커가 1차전에 등판하고, 류현진이 2차전에 출격하는 그림도 예상할 수 있다. 참고로 류현진은 4일 휴식 후 등판한 3경기에서 16이닝 1승 평균자책점 3.94, 5일 휴식 후 등판한 7경기에서는 39.1이닝 3승2패 평균자책점 2.29로 더 좋았다.
‘필승 카드’ 류현진이 등판했을 때, 반드시 1승을 챙겨야 하는 토론토가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

엔플라잉 '앨리스' OST 참여 '프롬 유' 26일 공개

2020.09.26 15:21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yoozi44@dailian.co.kr)

밴드 엔플라잉이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OST에 참여했다.
엔플라잉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OST Part.4 '프롬 유'(From You)를 공개한다.
엔플라잉은 '옥탑방', '아 진짜요', '뜨거운 감자' 등 유쾌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5인조 밴드다. 국내외 음악 페스티벌, 라이브 클럽, 버스킹, 드라마 OST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롬 유'는 는 '앨리스'의 주인공 박진겸(주원 분)이 엄마 윤태이(김희선 분)를 찾는 마음을 가사에 담은 강렬한 사운드의 곡이다. 작곡과 작사에는 '상속자들' '신사의품격' 등의 드라마 OST 작곡가로 활약한 싱어송라이터 전근화와 프로듀서 Sim이 참여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SF 드라마다.

방역당국 "코로나19 전국적 유행 증폭 위험 여전"…추석 거리두기 강조

2020.09.26 15:12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eu@dailian.co.kr)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집과 사우나, 요양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는 데 경계심을 갖고 거리두기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특히 오늘은 45일 만에 국내 발생이 5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권 부본부장은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전국적 유행이 증폭될 위험 요소가 여전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하루하루 통계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로 특히 북미에서는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 연휴를 벌써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부본부장은 "미국과 유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을 호소하며 방역 대응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생활방역 원칙을 계속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일상과 방역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생활방역이 정착될 수 있었고, 이는 지속돼야 할 우리의 대응 원칙"이라면서 "인류 역사에서 평균적으로 거의 매년 새로운 감염병이나 재출현 감염병이 유행했기에 이제는 거리두기를 생활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거리두리를 핵심으로 하는 생활방역을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
권 부본부장은 "전통시장이나 백화점, 마트, 영화관, 공연장, PC방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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