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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울릉도로 오세요

    [데일리안] 입력 2008.12.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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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찾아가는 육지 첫 ‘울릉도 트래블 마트’

울릉군은 ´2008울릉도 트래블 마트´  행사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하는 사진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은 울릉도 도동항 인근 괭이갈매기의 비상울릉군은 ´2008울릉도 트래블 마트´ 행사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하는 사진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은 울릉도 도동항 인근 괭이갈매기의 비상

신비의 섬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가 대구로 왔다. 경북 울릉군이 대구에서 올해 첫 육지 ‘트래블 마트(Travel Mart)’를 개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나선 것.

울릉군은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김광호 울릉부군수, 정무웅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희도 경북도관광마케팅사업단장, 국내 언론매체 기자,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2008 울릉도 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홍보설명회는 울릉군 최이환 문화관광과장의 ‘아름다운 국제관광 휴양섬 2008 울릉도 트래블 마트’ 소개, 관광홍보물 상영 및 관광상품 소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독도의 식물과 조류 등 독도의 자연을 담은 사진전시회가 열려 아름답고 신비한 독도의 모습의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홍보설명회는 지난 12일 열리기로 했으나 울릉도의 기상악화로 이날로 연기됐었다.
이에 대해 울릉군 관계자는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배가 출항치 못해 울릉군 관계자들이 발이 묶였다”며 “‘2008트래블 마트’는 찾아가는 육지 첫 홍보설명회라 내실을 기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2008 울릉도 트래블 마트’는 기존에 언론 기자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울릉도로 초청해 실시해오던 팸투어 형태의 관광홍보설명회를 탈피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은 ‘울릉도 트래블 마트’를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을 국내외에 소개함으로써 울릉도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릉군은 19일 오전 인터불고호텔에서 육지 첫 ´트래블 마트´를 개최해 울릉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울릉군은 19일 오전 인터불고호텔에서 육지 첫 ´트래블 마트´를 개최해 울릉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

김광호 울릉군 부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울릉군은 ‘트래블 마트’를 통해 주요도시를 찾아가고 발로 뛰는 관광홍보에 나서 머지않아 매년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이룰 것”이라며 “울릉도와 독도가 민족의 섬, 국토의 파수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찾아주고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독도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울릉도-독도 관광활성화에 주력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일축시키는 데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울릉군 최영선 문화관광과 계장은 “육지에서의 ‘트래블 마트’를 통해 울릉도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내년 관광객 유치 30만명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류 붐을 타고 찾아오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울릉도로 유치하기 위해 설국(雪國) 울릉도의 아름다운 겨울을 보여 줄 ‘울릉도 눈꽃축제’ 등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관광 휴양섬 울릉도 건설을 위해서는 태풍 등 기상상태에 따라 입도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열악한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과제로 지적했다.

울릉도와 육지와의 교통수단은 경북 포항과 강원도 묵호를 잇는 여객선이 전부인 실정이다.

울릉도 입도 인원은 2005년 18만5607명을 시작으로 2006년 20만2428명, 지난해 22만3208명, 올해 11월말 현재 26만7865명으로 지난해 대비 22%나 증가하는 등 매년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데일리안 대구경북 =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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