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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최초 기독교인 부대, IS 격퇴 '출전' 명령

    [데일리안] 입력 2015.03.14 15:41
    수정 2015.03.14 15:47
    스팟뉴스팀

이라크 최초로 기독교도만으로 구성된 부대가 12일(현지시각) 군사훈련을 마치고 정규군에 합류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IS) 격퇴전에 나섰다.

이 기독교 여단은 '호랑이 수비대'라는 명칭을 갖고 있으며, 이라크 피쉬카부르 지역에서 쿠르드 자치정부의 지휘를 받게 된다.

외신에 따르면, 부대의 훈련을 담당한 아부 바크리 이스마일은 “니네베에서 온 기독교도 600여 명이 쿠르드 자치정부 군사조직인 페쉬메르가에 합류해 신체 훈련과 군사 수업, 사격 연습 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기독교도의 대부분은 IS의 거점도시인 모술과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수도인 아르빌 사이에 자리 잡은 니네베 평원에서 거주했지만, 지난해 IS가 모술을 비롯한 북부 지역을 장악하면서 10만 명 이상이 피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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