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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이슬람 극단주의자 추정 테러 발생 …1명 참수

    [데일리안] 입력 2015.06.26 20:57
    수정 2015.06.26 20:58
    스팟뉴스팀

시신 머리에 아랍어 글씨 적힌 것으로 전해져

26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는 현지 보안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범인 2명이 이날 오전 10시께 동부 이제르도 생 캉탱 팔라비에에 있는 가스 공장 정문을 차로 충돌했다”면서 “이후 폭발이 일어났으며 공장 부근에서는 참수된 시신 한 구가 발견됐고, 폭발로 2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범인 가운데 한 명은 체포됐으며 공범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프랑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참수된 시신 머리에는 아랍어로 된 글씨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사건 발생 소식을 듣고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참석을 중단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등에 테러를 감행해 17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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