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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작가 전복심의 ´아내와 친구´

    [데일리안] 입력 2006.12.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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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의 작가 박정수씨 "전복심 작가는 독자들의 가슴속 깊이 파고 흔들어 놓는 괴력이 있다" 고 극찬

현대의 남성들에게 가슴속 깊게 파고들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소설

작가소개

작가 전복심작가 전복심
작가 전복심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결혼과 함께 사업가인 남편을 따라 다시 고향으로 내려와 거주하고 있다. 지금은 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면서 작품에도 몰두하고 있다.

97년 『일박 2일 29시간』과 얼굴없는 사랑』, 『내 가슴에 너를 묻으리』, 『파종』 을 발표하여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순수한 사랑은 영원하다는 강한 메세지를 전하여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내 가슴에 너를 묻으리』 의 이 작품을 통하여 사랑에는 시간의 벽은 없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여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작가 전복심은 앞으로 개명된 전은성이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독자분들께 새롭게 찾아 갈 것이다.

작품소개

『아내와 친구 』라는 이 책 제목을 보게 되면 느낌이 마치 불륜소설로 여겨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것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인하여 한 여자가 두 남자와 한 지붕 아래서 살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아내와 친구´ 는 다른 작품보다 작가의 훨씬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다´아내와 친구´ 는 다른 작품보다 작가의 훨씬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혜원이라는 주인공 여자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불구가 되어버린 상원을 책임진다고 선 듯 약속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약속이란 책임이라는 것이 따르기 마련이다. 때론 자기 자신도 책임지지 못할 때도 더러 있는 법인데, 타인을 책임진다는 것은 자신을 포기 한다는 뜻도 된다.

상원은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서 현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현실을 보는 눈이 생겨난다. 불구자 이면서 무능력한 남자라는 것을 감성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이성이라는 눈으로 보게 된다. 힘없고 불구자인 남편을 버리고 감정이 시키는 데로 하게 된다.

삶에 찌들려 있던 그녀 혜원이는 남편이 아끼고 사랑한 친구인 경호라는 남자를 따라 떠나버린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를 그냥 내버려두진 않는다. 상원의 친구인 경호는 상원을 혜원이 모르게 자신의 신혼집으로 데려온다.

한편 상원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 혜원이가 친구인 경호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무능력한 자신의 한계를 보게 된다. 그런 과정을 지켜봐야 하는 상원의 처절하고 비참한 심정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리얼리티하고 섬세하게 화려한 문장솜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한 여자의 진솔하고 사실적으로 순수하게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그려냈다.

『대조영』 의 작가인 소설가 박정수씨는 “전복심 작가는 유별난 데가 있다. 집념이 강하고 작품에 대한 구상이 떠오르면 집요하게 파고 들어가 독자들의 가슴속 깊이 파고 흔들어 놓는 괴력이 있다. 작품 속에서도 읽을 수 있듯이 불행을 맛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행복의 그림자는 찾을 수 없으며, 눈물을 흘려보지 않은 사람에게 웃음이란 없다는 작가의 말처럼 호소력이 대단하다. 문장력도 뛰어나,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며 작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재미라는 것은 우리의 감정이 흥분하는 상태를 말한다. 즐겁고 흥미진진하고 웃음이 터져 나오는 재미가 있는 반면에 괴롭고 고통스러운 재미도 있다.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것은 달콤한 재미보다는 쓴맛의 재미와 고통의 재미가 함께 존재한다. 그러면서 그 재미는 전혀 다른 성질의 재미가 섞이면서 이중적 재미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자본주의의 냉엄한 사회에서 겪는 현실의 압박감,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오는 자괴감 등으로 인하여 지친 대중들에게 지금의 현실보다 더한 고통이 있다는 것을 순수하면서 진솔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특히 한없이 나약하게 만들어 버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들의 부재를 알리는 작품이어서 현대의 남성들에게 가슴속 깊게 파고드는 작품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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