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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중태?”…슈퍼주니어 교통사고 악플러 기승

    [데일리안] 입력 2007.04.20 09:54
    수정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일부 네티즌의 악플이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한경, 강인, 희철, 이특, 예성,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가 19일 교통사고를 당하자 온라인에서는 ‘꼴좋다’ 는 이해할 수 없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 것.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이특, 규현, 은혁은 19일 새벽 KBS 라디오 진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던 중 타이어가 펑크나 타고 있던 밴이 한 바퀴 굴렀다.

이 과정에서 운전사를 비롯해 매니저와 슈퍼주니어 멤버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특히 규현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정밀치료 중에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특과 은혁, 신동 등 나머지 3명은 타박상에 그쳤다.

일부 네티즌은 ‘슈퍼주니어 교통사고’ 관련보도기사에 댓글로 “겨우 중태로 끝나냐?”, “저 짓으로 군대 빠지는 것 아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등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정신적인 공격을 가하고 있다. 심지어 문제의 악플들은 모두 추천수를 많이 받아 댓글 순위 상위에 올라있다는 것.

참다못한 일부 네티즌이 “정말 심하다. 연예인들도 공인이기 전에 인간”이라면서 지저분해진 온라인에 자정작용을 원했지만 악플러들의 막말은 계속됐다.

한편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도 악플에 상처받아 미니홈피를 폐쇄, 앞으로 악플러들에 법적 대응할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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