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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현직 경제기자가 쓴 <깐깐 경제 맛깔 논술>

    [데일리안] 입력 2007.07.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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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경제 기본원리·개념’ 재미로 이해돕는 논술서

경제논술 전문서적 <깐깐 경제 맛깔 논술>경제논술 전문서적 <깐깐 경제 맛깔 논술>
현직 경제기자가 중·고등학생들이 경제의 기본 원리와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고, 그것을 글로 써보는 훈련을 통해 논술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경제논술 전문책자를 최근 출간, 서점가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세기 글로벌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에 대한 경제교육 강화는 시대적 요청이다. 또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통합교과형 논술을 입시에서 중요한 전형요소로 채택하면서, 경제교육과 경제문제를 중심으로 한 글쓰기 훈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주변에는 아무리 뒤져봐도 경제논술 전문 책자나 자료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학생들이 어렵고 골치 아픈 경제를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제대로 된 경제입문서 조차 거의 없는 실정이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발간한 차세대 경제교과서 모형(교사용)이 폭발적 관심을 모은 것도, 경제교육 전문서적에 대한 교육현장의 갈증이 어느 정도인지를 반증해 준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5년 간 경제기자의 외길을 걸어 온 〈이코노믹리뷰〉 윤광원 차장이 경제교육은 물론 논술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경제논술 전문서적인 <깐깐 경제 맛깔 논술> (도서출판 레마/ 250쪽/ 8000원)을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이 경제의 기본 원리와 개념들을 가장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또 이렇게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과 견해를 정립하고, 이를 글로써 남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노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항목별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질문을 던져 학생들이 함께 생각해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제문제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더불어 자신만의 의견을 세우도록 유도했으며, 마지막으로 논술에 대비해 자신의 의견을 글로써 설득력 있게 표현하도록 하는, 3단계로 구성된 학습참고서다.
 
이 책은 크게 10개의 단원으로 나눠져 있다.
 
1. 화폐(1) : 돈이란 무엇일까?
2. 화폐(2) : 재미있는 돈 이야기
3. 물가와 통화 : 돈의 가치
4. 금융과 금리, 그리고 저축
5. 환율과 세계경제
6. 기회비용과 효용
7. 비교우위와 특화
8. 노동, 고용, 실업 그리고 생산성
9. 경기순환, 경제와 행복나누기
10. 조세와 정부, 그리고 국가경제
 
또 각 단원별로 중요한 원리와 개념 및 현상들을 예를 들어 설명하는 소단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제7단원 ‘비교우위와 특화’에서는 ‘박지성에게 어떤 포지션을 맡길까?’, ‘축구장에 숨어 있는 경제의 원리’, ‘한국여자골프가 세계 최고가 된 이유는?’, ‘비교우위를 알면 세계경제가 보인다’, ‘한·미FTA협정이란 무엇일까?’, ‘세계화가 대체 뭐 길래…’ 등, 제목만으로도 흥미진진한 6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한국축구의 슈퍼에이스 박지성 선수의 포지션과 축구팀 구성의 예를 들어 비교우위의 기본 개념을 이해시키고, 한국여자골프를 세계 최고로 만든 비결인 경쟁의 원리에 이어 비교우위의 논리가 세계경제를 지배하고 있음을 이해하게 한다. 이어 그 바탕 위에서 FTA의 본질을 설명하고, 세계화의 배경과 세계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물론 이 책이 경제논술을 위한 책인 만큼, 이런 문제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능력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일선 학교와 학원 등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한 경제교육 및 경제논술 교재로 직접 활용하거나, 또는 학생들 스스로 경제를 공부하고 논술에 대한 훈련을 자율적으로 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즉 자율학습 참고서로서도 충분히 기능할 수 있도록, 쉬운 내용과 문체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그 자신이 경제기자로서 15년 간 취재현장에서 체험으로 깨달은 경제의 기본원리를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사람들에게,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해 왔다. 이 책은 그 작지만 소중한 첫 번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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