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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연극 '렛미인' 공연 취소…코로나19 여파

    [데일리안] 입력 2020.03.24 10:16
    수정 2020.03.24 10:16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뮤지컬 뮤지컬 '맘마미아!' 포스터. ⓒ 신시컴퍼니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가 뮤지컬 '맘마미아!'와 연극 '렛미인' 공연을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제작사는 설명했다.


신시컴퍼니는 "정부는 다중 시설 이용 제한과 권고 방침뿐만 아니라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활동 지침을 발표, 전 국민과 사업장에 협조를 호소하고 있다"며 "신시컴퍼니는 4월 7일 오픈을 앞둔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판단,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4월 30일 개막 예정인 연극 '렛미인'은 영국 현지 사정으로 인해 취소를 결정했다. 이 작품은 스코틀랜드 국립극단(NTS)과 신시컴퍼니 협업으로 제작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 공연으로 미리 내한해 있던 오리지널 협력 연출 루크 커나한과 함께 지난 16일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영국 정부의 해외 출국 자제 권고로 순차적으로 내한할 예정이던 무브먼트 디렉터와 다수의 무대 스태프들의 발이 묶였다.


신시컴퍼니는 "NTS와 함께 입국해 있는 협력 연출과 국내 스태프만으로 공연을 지속할 수 있을지 논의해 보았으나 공연제작사로서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완성도를 선보이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 판단,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각 공연 유료 예매 티켓은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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