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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장·차관급 인사…국무조정실장에 구윤철 기재부 2차관

    [데일리안] 입력 2020.05.08 15:17
    수정 2020.05.08 15:18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국무조정실 국무1·2차장 에 최창원·문승욱

기재부 2차관엔 안일환 기재부 예산실장

(왼쪽부터) 구윤철 신임 국무조정실장, 최창원 신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문승욱 신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안일환 신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청와대(왼쪽부터) 구윤철 신임 국무조정실장, 최창원 신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문승욱 신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안일환 신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국무조정실장 등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 최창원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기재부 제2차관에 안일환 기재부 예산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구윤철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대구 영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와 중앙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실장,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강 대변인은 "재정 예산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경제관료 출신"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기획 및 조정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고, 정책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우리 사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처 간 정책 협업 촉진과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창원 신임 국무1차장은 서울 관악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학과 학사, 일본 사이타마대 정책과학대학원 석사,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등의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인 최 신임 차장은 국무조정실에서 성과관리정책관, 사회복지정책관, 농림국토해양정책관, 총무기획관을 거쳐 경제조정실장을 맡은 바 있다.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인 문승욱 신임 국무2차장은 서울 성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문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과 중견기업정책관을 지냈으며 방위사업청 차장과 산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을 역임했다.


안일환 신임 기재부 제2차관은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캐나다 오타와대 경제학 석사, 가톨릭대 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기재부 대변인과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을 거쳐 예산실장을 지냈다.


강 대변인은 최창원 신임 국무1차장에 대해 "20여 년간 국무조정실에서 일해 왔다"며 "합리적인 업무 처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정과제 이행관리,규제혁신 등에 있어 성과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욱 신임 국무2차장에 대해서는 "산업정책·실물경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관료 출신"이라며 "중앙부처와 지방에서 다양한 공직을 경험하면서 쌓은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분야 현안 대응과 정책조정 업무를 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더불어 강 대변인은 안일환 신임 기재부 제2차관에 관해선 "재정·예산 분야에서 업무 전문성이 뛰어난 경제 관료 출신"이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정책 운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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