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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하이선’ 북상 영향

    [데일리안] 입력 2020.09.05 16:25
    수정 2020.09.05 16:25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제주도 밤부터 초속 10~40m 강풍 전망

미세먼지 서울·경기 일시적으로 ‘나쁨’

비 내리는 서울.(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비 내리는 서울.(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일요일인 6일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태풍 '하이선'은 5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다.


6일 밤부터 전국이 차차 태풍의 강풍반경 안에 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특히 대비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상도(경북내륙 제외) 20∼60㎜, 그 밖의 전국 5∼40㎜다. 또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초속 1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


제주도·남해 전 해상과 서해 남부 해상, 동해 남부 해상은 강풍이 불고 물결이 최대 12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 해안가 안전사고나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m,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1∼4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5m, 서해 0.5∼4m, 남해 2∼7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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