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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제산업비전 포럼-이모저모2] “철저한 방역 속 진행”…현실적 주제 '호평'

    [데일리안] 입력 2020.09.24 12:02
    수정 2020.09.24 12:03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시스템 도입

손 소독제 배치 등 코로나19 감염 막기 위한 조치 마련

유연한 분위기 속 뜨거운 호응…‘커뮤니케이션의 장’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데일리안 창간 16주년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데일리안 창간 16주년 '문재인정부 3년, 한국경제 출구 전략 모색' 2020 경제산업비전 포럼에서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이사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민병호 대표이사, 윤창현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4일 종합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이 개최한 ‘2020 경제산업비전 포럼’이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진행됐다. 시간이 흐를수록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포럼은 불필요한 접촉을 막아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주제발표 및 토론에 참여하는 전문가와 내빈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좌석 간 간격을 넓게 배치해 방청객들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고, 행사 진행 장면은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중계해 장소와 상관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성황을 이뤘던 예년 행사보다 참석 인원이 줄다 보니 북적임은 덜했지만 '문재인정부 3년 한국경제 출구 전략 모색’이라는 포럼의 주제 아래 진지한 분위기가 오히려 돋보였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 참석한 국회의원과 각 분야 교수진들이 눈에 띄었다.


분위기는 ‘경제산업비전’이라는 주제와 어울리지 않게 유연했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청중 모두가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뒷이야기를 덧붙여 역동적으로 풀어나갔다. 참석 의원들과 교수들의 자연스러운 유머와 뛰어난 언변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현장을 찾은 50여명의 청중들은 강연내내 자리를 지키며 쏟아지는 규제 입법 속 모두가 ‘일거양득’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노트와 펜을 들고 메모를 하며 고개를 연신 끄덕이거나, 스마트 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등 열심히 청강하는 관객들도 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됐다. 포스트 코로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어 현실적 주제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데일리안 창간 16주년 2020 경제산업비전포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데일리안 창간 16주년 2020 경제산업비전포럼 '문재인정부 3년, 한국경제 출구 전략 모색-쏟아지는 규제 입법, '포스트 코로나' 기업경제 활로를 찾아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날 현장을 방문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우리 경제는 미증유의 위기에 빠져있다”며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3.2%감소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다. 최근 정부가 입법 예고한 사법개정안,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해외 투기 자본이 국내 기업 경영을 간섭하는 수단이 될 수 있고, 막대한 규제 순응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정부여당의 과도한 규제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우리 경제는 더욱 경직될 수밖에 없을것”이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발전적 대안들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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