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포츠경기 관중 제한적 입장 허용

    [데일리안] 입력 2020.06.28 17:14
    수정 2020.06.28 17:1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무관중 경기에서 두산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뉴시스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무관중 경기에서 두산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뉴시스

정부가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스포츠 행사에 관중이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부터 프로 야구와 축구, 골프 등의 스포츠 경기에 관중들이 일부 입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프로스포츠 관련 협회들은 일단 경기장 수용 규모의 30% 내외에서 관중을 입장시키고 향후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살펴 단계적으로 입장 인원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악화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되면 관중 동원은 금지된다. 중대본은 이날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 및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기로 하고 현행 생활속 거리두기는 1단계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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