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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악역 연기 후유증, 작품 끝나도 따가운 시선"

  • [데일리안] 입력 2019.06.10 16:33
  • 수정 2019.06.10 16:33
  • 스팟뉴스팀
왕빛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 bnt왕빛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 bnt

배우 왕빛나가 악역 연기 후유증을 털어놨다.

왕빛나는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악역 연기를 많이 했다는 지적에 왕빛나는 "나는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서 연기하는 스타일이다. 순간 집중하고, 순간 풀어지는. 한 장면마다 들어갔다 나갔다 한 것 같다. 나는 후유증이 없는데 보는 분들이 생기시더라. ‘쟤 되게 나쁜 애야’라고 오래 생각하신다. 지나갈 때 마주치는 분들의 시선이 따갑기도 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추후 어떤 캐릭터를 맡고 싶냐고 묻자 "신인 때는 굉장히 많았는데, 지금은 어떤 캐릭터든지 내가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커진 것 같다. 캐릭터에 대한 욕심보다는 얼마나 소화할 수 있느냐에 포커스가 맞춰졌다"고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연기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 역시 소화력이라고. "나를 보는 분들에게 공감이 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 불쌍한 역할이면 나를 정말 불쌍하게 여겨주시면 좋겠다"며 말을 이었다. 이어 연예계 생활 속 힘이 되는 동료는 정말 많아 꼽기가 어렵다고.

왕빛나는 2019년 목표에 대해 "많은 분께 보여질 수 있는 작품을 만나고 싶다. 올해는 마지막 30대니까, 30대의 인생작을 하나 남기고 싶다. 인기 있는 JTBC ‘스카이캐슬’ 같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 많은 분이 재미있어 할 수 있는 작품에서, 내 캐릭터를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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