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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美 긴급 이식용 피부 120만㎠ 지원 요청

  • [데일리안] 입력 2019.12.11 19:16
  • 수정 2019.12.11 19:18
  • 스팟뉴스팀

호주서도 기증 받은 피부 지원⋯전체 환자 중 25명 위독

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 분출 현장. ⓒ뉴시스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 분출 현장. ⓒ뉴시스


뉴질랜드 의료 당국이 화산 분출로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이식용 피부 긴급 지원 요청을 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9일 발생한 화이트섬 화산 분출로 인해 발생한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해 오클랜드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 의료위원회 피터 왓슨 박사는 국에 피부 120만㎠ 지원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호주 빅토리아주 기증조직은행과 시드니 기관조직기증국도 화산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해 뉴질랜드로 각각 1만㎠의 피부를 보냈으며 발송된 피부는 모두 숨진 사람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왓슨 박사는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 의료위원회 산하 미들모어병원 의료진이 화산 폭발로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24시간 힘쓰고 있다"며 "피부 이식은 화상 피부의 죽은 조직을 모두 제거한 다음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산에 들어 있는 산 성분이 일반 화상 환자 치료보다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며 "아주 긴 치료 과정이 이제 시작됐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화상 병동 입원 자격은 신체의 30% 이상 화상을 입은 환자들에게 주어지는 데 화이트섬 화산 분출로 화상을 입은 환자들 가운데 일부는 신체의 90%에서 95%까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화상 환자들 가운데 25명은 위중한 상태에 있다. 화산 관광으로 유명한 화이트섬 화산 분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이날 오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화상 환자들 외에 사망자 6명과 실종자 8명이 있다.

화산 분출 당시 화이트섬에는 뉴질랜드인 관광 가이드를 비롯해 호주,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말레이시아에서 온 관광객 등 모두 47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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