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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맹비난…"비열한 뒤집기"

  • [데일리안] 입력 2020.03.13 17:37
  • 수정 2020.03.13 18:16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일방 처리한 선거법 자체가 누더기 괴물…스스로 부정해

미래한국당 창당하니 막말해놓고…혐오 부추기는 뒤집기

이낙연, '우리가 만든 것 아니다?'…그럼 전당원투표는 왜?"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자매정당 미래한국당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이 범여권 군소정당들과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의당 등을 들러리로 세워 일방 처리한 선거 악(惡)법 자체가 누더기 괴물인데, 이젠 스스로 그것을 부정해버리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며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비열한 뒤집기만으로도 혀를 찰 일인데, 선거악법의 최대 피해자인 제1야당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으니 그 위선과 파렴치의 끝을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한국당은 "여당이 선거악법을 만들 때부터 제1야당은 자기방어 차원에서 비례정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여러 차례 경고했다. 그걸 알면서도 민주당은 제1야당을 배제한 체 선거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것"이라며 "막상 미래한국당이 창당하자 '쓰레기 정당'등의 막말을 퍼붓고 검찰고발까지 했다"고 꼬집었다.


미래한국당은 "그런데도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우리의 목적은 선거법 취지를 살리고 반칙과 탈법을 저지르는 통합당을 응징하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며 "염치라는 것이 있다면 누더기 선거악법 일방처리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총선 후 폐기를 약속하면서 제1야당을 모욕해온 것부터 사과하는 것이 먼저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비례정당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던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발언을 거론하며 미래한국당은 "유체이탈식 궤변도 민망하기 짝이 없다.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다'라면 민주당 전당원 투표는 왜 했는가, 국민은 곧 잊어버릴 것이란 황당한 인식이 깔려 있지 않다면 '비난은 잠시일 뿐'같은 말도 내놓지 못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래한국당은 "(민주당은) 비례정당을 만들겠다면 차라리 독자적으로 창당하는 것이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 바람직할 것"이라며 "비례연합정당은 선거 후엔 원래 정당으로 돌아가는 '총선용 떳다방 정당'이다. 유권자들이 행사한 표가 어느 정당, 어느 후보를 직접 찍는 것인지 알 수가 없으니 '직접 선거'를 명시하는 우리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미래한국당은 "가뜩이나 국민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로 커다란 무력감과 상실감에 빠져있다. 정치는 대의를 위한 싸움이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현명하다"며 "민주당의 계속되는 '더불어 꼼수'에는 국민의 현명한 심판이 남았을 뿐"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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