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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020] 선관위, 피켓시위·서명운동 빙자 선거방해 "엄정 대처"

  • [데일리안] 입력 2020.03.30 11:35
  • 수정 2020.03.30 11:36
  •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대진연의 자유선거 방해행위 기승에 입장 밝혀

"민주적인 선거질서를 해치는 중대한 선거범죄

후보 곁에서 고함치며 선거운동방해 고발 조치"

특정 성향 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오세훈 미래통합당 서울 광진을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현장에서 피켓시위를 빙자한 선거운동 방해행위를 하고 있다(자료사진).특정 성향 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오세훈 미래통합당 서울 광진을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현장에서 피켓시위를 빙자한 선거운동 방해행위를 하고 있다(자료사진).

4·15 총선을 앞두고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등 특정 성향 일부 단체에 의한 선거 방해 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민주적인 선거 질서를 해치는 중대 선거범죄"로 규정하며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공언했다.


중앙선관위는 30일 "선거운동개시일을 앞두고 피켓 시위의 방법으로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위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후보자의 합법적인 선거운동과정을 촬영·미행하거나 후보자의 선거운동 장소 또는 선거사무소 주변에서 현수막·피켓 등을 이용하거나 서명운동을 하면서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행위는 민주적인 선거질서를 해치는 중대한 선거범죄로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대진연 등은 오세훈·나경원·황교안·심재철 후보 등 서울·수도권 격전지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주요 후보들만을 골라 선거운동 도중에 피켓을 이용해 후보를 포위하거나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후보의 선거사무소 주변에 시설물을 설치해 서명운동을 빙자한 자유선거 방해 행위를 펼쳐왔다.

특정 성향 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나경원 미래통합당 서울 동작을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피켓시위를 빙자한 선거운동 방해행위를 하고 있다(자료사진).특정 성향 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나경원 미래통합당 서울 동작을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피켓시위를 빙자한 선거운동 방해행위를 하고 있다(자료사진).

대진연은 북한 김정은 칭송 활동을 벌여온 특정 성향 단체다. 지난해 10월에는 빈 협약에 의해 보호받는 주한외국대사관저에 불법 침입해 4명이 구속되는 등 불법행위를 공공연히 자행해오기도 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까지 선거법 위반으로 111건을 고발 조치하고 11건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히며 "후보자가 표지물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할 때, 그 곁에서 고함을 치며 선거운동을 방해한 행위"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 포렌식 등의 과학적 조사기법 활용과 선거기간 중 24시간 모니터링 실시로 사이버 선거범죄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전국 17개 시·도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4400여 명 등의 단속 인력을 총동원해 위법행위 예방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야간·휴일에도 신고·접수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정 성향 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심재철 미래통합당 경기 안양동안을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현장에서 피켓시위를 빙자한 선거운동 방해행위를 하고 있다(자료사진).특정 성향 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심재철 미래통합당 경기 안양동안을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현장에서 피켓시위를 빙자한 선거운동 방해행위를 하고 있다(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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