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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뀐 윤미향 해명…아파트 자금 출처 "집 팔았다"→"적금 깼다"

  • [데일리안] 입력 2020.05.19 00:00
  • 수정 2020.05.19 05:59
  •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곽상도, 윤미향 아파트 취득과 안성쉼터 고가매입 관련성 제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 전신)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 전신)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이번에는 아파트 매입 자금 관련 의혹이 제기됐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18일 윤 당선인이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구입 비용으로 현금 2억원을 지출했는데, 이 자금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당초 윤 당선인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12년 경매로 산(현금 구매) 2억원대 A 아파트 구매 자금이 전에 살고 있던 B 아파트를 처분한 자금이라고 밝혔다. 경매로 낙찰받은 아파트는 매매대금을 한 번에 현금으로 내야 하는데, 자녀 해외 유학 비용을 부담하던 윤 당선인이 무슨 돈으로 구매 자금을 마련했는지 밝히라는 요구에 대한 입장이었다.


하지만 곽 의원은 A, B 아파트의 등기부등본 등을 근거로 시점상 A 아파트를 경매로 사고, 10개월 뒤 B 아파트를 팔았다고 밝혀, 윤 당선인의 해명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존에 살던 B아파트를 팔아 A아파트의 경매 자금을 마련했다는 윤 당선인의 주장은 시점상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그러자 윤 당선인은 CBS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적금 등을 해지해 마련한 돈"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입찰금액 중 10%인 2260만원을 입찰 보증금으로 내고, 남은 2억340만원 중 1억5400만원은 2012년4월 정기예금과 예금통장 등 3건을 해지해 충당했다는 설명이다. 나머지는 가족 돈을 빌리고 개인 예금 등을 활용해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기존에 살던 B 아파트의 경우 2012년 1월 매물로 내놓았으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고 2013년 2월에 거래돼 매매금 1억9895만원에서 가족 차입금을 갚았다고 했다. 기존과 다른 해명을 내놓은 이유에 대해서는 "2012년 일이라 아파트 경매를 언제 했고, 언제 팔렸고, 이런 것을 다 기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딸 미국 유학비 출처와 관련해서도 "장학금을 주는 대학을 찾아서 갔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간첩조작 사건으로 고통받은 남편과 가족의 배상금"이라고 말을 한차례 바꿨다.


곽 의원은 윤 당선인의 아파트 경매 취득과 경기도 안성의 '치유와 평화가 만나는 집'(쉼터) 고가매입이 연관돼 있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2013년 경기 안성 위안부 쉼터를 부풀려 '업 계약' 하는 방식으로 전체적으로 자금을 만든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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