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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 5월 글로벌 점유율 1위 ‘탈환’…화웨이 ‘1달 천하’

  • [데일리안] 입력 2020.06.29 16:46
  • 수정 2020.06.29 16:49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스마트폰은 여전히 화웨이가 1위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6%↓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0 울트라’.ⓒ삼성전자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0 울트라’.ⓒ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5월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1달 전 화웨이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인도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고, 주력시장인 미국·유럽·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으로부터 일부 회복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월간 보고서인 마켓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글로벌 휴대폰 시장 점유율 17.2%를 기록하며 화웨이에 뺏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화웨이의 점유율은 17.1%로 삼성전자와 약 0.1%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화웨이가 점유율 19.7%를 차지하며 삼성전자(19.6%)를 근소한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유지했다. 휴대폰 점유율은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합한 숫자다.


화웨이의 약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국 시장인 중국이 가장 먼저 경제활동을 시작한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 화웨이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47%에 달한다.


올해 5월 글로벌 휴대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카운터포인트리서치올해 5월 글로벌 휴대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지난 5월 글로벌 휴대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18% 증가했다. 중국이 코로나 영향에서 빠르게 벗어나면서 2월 저점 이후 안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 활동도 일부 개선됐다. 또 인도 락다운이 해제되면서 주요시장은 지난 4월을 저점으로 5월 들어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윤정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대규모로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휴대폰 시장은 이제 회복기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은 향후 인도와 중남미 등 주요 핵심 회복에 따른 판매 개선세가 예상된다”며 “최근 갤럭시A 시리즈 등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강화와 더불어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폴드2, 갤럭시S20 팬에디션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개선되고 있는 소비심리를 자극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화웨이는 미국 제재와 주요 반도체 부품의 조달 문제로 9월 이후 전망이 불확실하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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