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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부동산 대책에도 소형아파트는 가격 상승세 지속

  • [데일리안] 입력 2020.07.11 06:00
  • 수정 2020.07.10 21:50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도심 한복판 소형공동주택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주목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조감도.ⓒ대우건설‘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조감도.ⓒ대우건설

강력한 6.17부동산대책 이후 추가 대책까지 발표돼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소형 주택 시장에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잠실 리센츠 전용 27.6㎡는 지난달 24일 5층이 11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 거래를 찍는 등 오히려 시세는 상승했다.


이는 최근 1인가구 수요가 급증하며 소형 주택을 찾는 수요가 늘어서다. 특히 서울에서도 대학가나 주요업무지구를 낀 관악구와 중구, 종로구 등은 2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종로구와 중구의 경우 서울에서도 1,2위를 다툴 정도로 고소득자가 몰려 있어 고급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


11일 지난해 신한은행이 발표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직장인 월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로 월평균 급여액이 407만원, 2위는 종로구로 월평균 급여액이 403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국내 100대 대기업 본사 중 서울지역에 71개 대기업 본사가 위치해 있는데, 이중 33개가 중구와 종로구에 위치해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최중심인 중구 세운지구에서 분양 중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소형 공동주택으로 이번 공급규모는 293가구다.


세운6-3-4구역에 들어서며 단지가 위치한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번지 일원은 단순한 역세권을 넘어선 쿼드러플 역세권의 희소성이 크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역세권 자리이며 가까이에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난해 대우건설이 신사옥을 이전한 을지트윈타워가 위치해 중심업무지구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1500여명의 대우건설 본사 직원은 물론 BC카드와 KT계열사 등 예정된 기업들까지 입주 완료할 경우 임직원 1000여명이 추가로 근무하게 돼 배후수요는 더욱 탄탄해진다.


중구 D중개업소 박모 소장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중구 및 종로구 지역에 위치한 중심업무지구(CBD)와 가깝고, 병원, 대학교, 쇼핑시설 등 주거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직주 근접수요는 물론 투자수요 입장에서도 매력을 느끼는 입지” 라며,“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6.17 부동산 대책 발표이전 모집공고 승인이 났기 때문에 금번 대책과 무관한 이점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걸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전날 추가 대책과 관련한 질문에는 “가진 사람들은 번만큼 더 내면 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종부세 인상 등의 요인으로는 서울 도심 집값을 잡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소형 공동주택의 경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기 때문에 투자열기를 꺾기는 어려워 보인다”라고 답했다.


단지의 경우 지난 6.17대책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단지는 지난 6월18~19일 정당계약이 이뤄졌고, 현재 잔여분을 계약 중이다.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이지만 16층 이상 최상층에 위치해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발코니확장도 기본으로 제공해 실사용면적이 30~40%까지 넓어졌다. 세대 내에는 최고급 외산 원목마루와 마감재, 빌트인가구 및 가전 등을 모두 무상옵션으로 제공하면서도 주력 평형대의 분양가는 4억~5억 초·중반대 가격이어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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