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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범보수 45.4%, 2주 연속 범진보 앞질러

  • [데일리안] 입력 2020.08.12 11:00
  • 수정 2020.08.12 10:45
  •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지난주比 범보수 0.1%p↑, 범진보 2.2%p↓

文정부 핵심 지지층 40대서도 오차범위 내 접전

호남 제외한 전 지역서 범보수 응답률 더 높았다

"靑 참모 부동산 논란으로 진보층 분열 인 듯"

지난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청와대 위로 적색 신호등이 들어와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지난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청와대 위로 적색 신호등이 들어와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자신의 정치성향이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범(凡)보수 응답률이 2주 연속으로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을 앞질렀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8월 둘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이 범보수라고 응답한 비율은 45.4%, 범진보라고 응답한 비율은 37.4%를 기록했다. 범보수 응답률은 전주보다 0.1%p 올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범진보 응답률은 전주보다 2.2%p 떨어져 최저치를 보였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에는 (범)보수가 50%를 훨씬 넘는 경우가 많았다"며 "문 정부 들어 진보층이 늘었었는데, 이번 부동산 논란으로 보수층은 결집한 반면 진보층에서는 분열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김조원) 청와대 전 민정수석의 집 두채 논란 등이 진보층의 분노를 키웠고, 그것이 결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성향별로 살펴보면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비율이 30.3%로 가장 높았고, 중도진보(24.7%), 보수(15.1%), 진보(12.7%) 순이었다.


자신의 정치성향이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범(凡)보수 응답률이 2주 연속으로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을 앞질렀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자신의 정치성향이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범(凡)보수 응답률이 2주 연속으로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을 앞질렀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연령별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 범보수(39.5%)와 범진보(41.1%) 응답률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20대에서도 범보수 38.1%, 범진보 39.4%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50대와 60대에서는 범보수-범진보 응답률이 각각 50.4%-37.3%, 53.0%-28.0%로 범보수 응답률이 범진보를 훌쩍 넘어섰다. 반면 30대는 범진보 46.7%, 범보수 40.4%로 여전히 진보 성향 응답률이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범보수 응답률이 더 높게 조사됐다. 강원·제주, 대구·경북의 경우 범보수 응답률이 각각 59.7%, 58.3%로 60%에 육박한 반면, 범진보 응답률은 각각 23.2%, 27.2%에 그쳤다.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범보수 응답률이 43~46%, 범진보 응답률은 나란히 37%대를 보였다. 전남·광주·전북의 경우 범진보 47.5%, 범보수 35.9%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1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9%로 최종 1028명(가중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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