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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민주당·통합당 지지율 격차 11.7%p로 벌어져

  • [데일리안] 입력 2020.08.26 11:00
  • 수정 2020.08.26 16:15
  •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반등한 민주당 38.7%, 하락한 통합당 27.0%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여당 역할 중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데일리안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데일리안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오르고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은 하락하면서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8월 넷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월 대비 4.1%p 오른 38.7%로 나타났다. 통합당 지지율은 전월 대비 5.1%p 내린 27.0%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달 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인 2.5%p까지 좁혀졌으나, 이번달 조사에서 다시 오차범위 밖인 11.7%p로 벌어졌다.


특히 민주당은 지난 5·6월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한 민심 이반을 끊고 두 달 만에 반등했다. 통합당은 지난 6·7월 두 달 연속 지지율이 올랐으나 이런 흐름을 8월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여당의 역할이 중요해지자 민심이 여당 쪽으로 결집한 것 같다"며 "통합당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의 영향으로 지지율이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8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은 각각 38.7%, 27.0%였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8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은 각각 38.7%, 27.0%였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통합당 지지율보다 높았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30·40대에서 전월 대비 6%p, 10%p가량 오르며 48.9%, 49.3%를 기록했다. 50·60대 지지율도 5%p, 3%p가량 올라 39.7%, 30.1%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20대에서 4%p가량 하락해 30.0%였다.


반대로 통합당은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30·40·50대는 2%p, 6%p, 3%p가량 하락해 23.7%, 16.8%, 29.8%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의 통합당 지지율도 민주당 지지율보다는 여전히 높았으나, 전월 대비 10%p가량 빠졌다. 유일하게 20대에서 0.7%p 소폭 올라 26.0%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통합당 지지율보다 높았다. 특히 민주당은 강원·제주와 경기·인천에서 각각 두 자릿수인 14%p, 10%p가량 올라 48.8%, 42.7%를 기록했다. 서울과 대전·충청·세종에서도 6%p, 4%p가량 올라 38.9%, 38.8%로 조사됐다. 반면 전남·광주·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민주당 지지율이 각각 9%p, 3%p, 0.6%p가량 하락해 47.4%, 31.2%, 24.6%였다.


통합당은 대전·충청·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강원·제주에서 15%p가량 큰 폭으로 하락해 24.5%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 경기·인천, 대구·경북 순으로 각각 9%p, 7%p, 2%p가량 하락해 32.3%, 22.8%, 40.6%로 집계됐다. 유일하게 대전·충청·세종에서 통합당 지지율이 전월과 같은 28.7%를 유지했다.


군소정당의 지지율을 살펴보면 열린민주당, 정의당, 국민의당이 각각 5.6%, 3.4%, 3.0%로 전월 대비 0.5%p, 0.8%p, 0.3%p 하락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밝힌 부동층은 17.0%, 잘 모른다는 응답은 2.1%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5.1%로 최종 1072명(가중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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