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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런 선수” 나겔스만 감독, 황희찬 훈련태도 평가

  • [데일리안] 입력 2020.09.26 21:36
  • 수정 2020.09.27 04:38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라이프치히 구단, 나겔스만 감독과의 인터뷰 공개

나겔스만 감독. ⓒ UEFA나겔스만 감독. ⓒ UEFA

RB라이프치히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황희찬을 높게 평가했다.


25일(한국시각) 구단이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의 훈련 태도에 대해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다. 감독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먼저 조언을 구한다. 항상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선수들을 좋아하는데, 황희찬은 딱 그런 선수”라고 극찬했다.


황희찬은 지난 여름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2억원)를 기록하며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황희찬은 DFB 포칼 1라운드 뉘른베르크전을 통해 데뷔전을, 마인츠05와의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팀에 적응 중이다.


당장 전력인 데다 잠재력까지 풍부한 황희찬에게 라이프치히는 등번호 11을 부여했다. EPL 첼시로 이적이 확정된 티모 베르너의 등번호다. 황희찬을 베르너의 대체자로 낙점했다는 의미다.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황희찬의 라이프치히 데뷔전에 대해 나겔스만 감독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새로운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 넣은 것 자체가 큰 의의를 가진다. 황희찬이 이번 시즌에서 목표했던 20골을 달성하면 좋겠지만 15골도 충분한 것 같다”며 웃었다.


황희찬 ⓒ 뉴시스황희찬 ⓒ 뉴시스

이어 황희찬의 능력과 자질에 대해서는 “우리 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다. 상대팀이 수비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일대일 상황에 능한 선수들이 필요하다. 빠르게 침투해 공격으로 이어나갈 선수가 필요하다. 황희찬은 최대 스피드가 35km/h에 이르는 매우 빠르고 침투력 있는 선수"라며 "양발은 물론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신장에 비해 헤더골 결정력도 훌륭하다. 공격적인 침투로 상대 팀을 압박하고 페널티 킥 기회를 얻어내는 똑 부러지는 선수”라고 호평했다.


앞으로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프리롤로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하며 분데스리가 출전 시간을 늘릴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UEFA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컵에 활약할 기회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치히는 오는 26일 레버쿠젠과 분데스리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KBS2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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