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철도중심의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미래철도정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학술 활동 ▲철도중심 미래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및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펼쳐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교통부분 탄소중립 정책과 철도중심 교통체계 실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미래 철도정책 발굴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철도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