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리산 골안공원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
경기 안양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수리산 골안공원 내 청개구리 서식처를 복원한다고 20일 밝혔다.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시는 내년도에 골안공원에 인공습지, 자연계류, 생태교육공간, 초화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치…
호남권생물자원관 ‘식물 슬라이드 표본 제작 지침서’ 발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일 국내 식물자원 표본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식물 슬라이드 표본 제작 메뉴얼’을 발간했다.이번 메뉴얼(지침서)은 올해부터 수행 중인 ‘섬과 내륙 식물의 해부학적 비교 연구’ 과제 중 하나로 제작했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보전에 필요한 식물 슬라이드 표본 제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제작 요령을 담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표본 제작 과정을 표준화했다”고 말했다.식물의 정확한 동정과 생태학적 특성 이해를 위해서는 내부 구조를 정밀히 관찰하는 것이 필수적다. 이를 위한 슬라이드 표본 제작은 …
환경부, 20일 여성기업 CEO 간담회…ODA 참여 지원 등 논의
환경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일 오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환경부·여성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는 여성기업이 환경 분야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환경분야 여성기업 최고경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여성기업 대표들은 ▲공적개발원조(ODA) 입찰 참여 지원방안 ▲탄소 감축 및 재생에너지 활용 여성기업 지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중계펌프장, 마을하수처리장 등) 탈취 장치 의무화…
환경부, 20일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불합리한 규제 개선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오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8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관련 환경정책과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2004년부터 추진한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정책과 관련된 정부와 중소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규제 및 기업 애로사항을 찾아내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협의회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혁신성장본부장, 중소기업 협회·단체장이 참석한다.중소기업중앙회 유관 협회·단체장은 ▲폐기물재활용업자에 대한 …
광명시, 국내 최초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광명시는 19일 국내 최초로 시민체육관 본관 출입구 경사지붕에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컬러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 시설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대상 확대 추진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설치 규모는 가로 30m, 세로 18m로 총 476장의 패널로 구성됐다.발전 최대출력은 시간당 87.442kW로 연간 약 11만1707kW를 생산한다. 이는 3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무변색, 무반사, 자가 세정 기능을 접목해 시간이 지나도 색이 …
UPA, AMP로 향후 10년간 온실가스 170t 추가 감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해양환경공단과 협업을 통해 선박·육상전원공급설비(AMP)분야 온실가스 배출권 등록을 최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는 해양환경공단 에코미르호(550t급) 정박에 필요한 에너지를 AMP로 공급해 절감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등록한 것이다. UPA는 10년간 170t가량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UPA는 지난 2021년 항만·LED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91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등록한 배출권은 기업에 판매할 수 있으나 울산항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변재영 …
환경과학원, 참조(參照) 하천 자료집 공개…“수생태계 복원 참고 자료”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생태하천 복원 목표이자 참고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수생태계 참조 하천 자료집’을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20일 공개한다.참조(參照) 하천은 인위적 영향이 없거나 최소한의 인위적 영향에 노출된 하천으로 최상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는 하천을 의미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부터 전국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수생태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생생물과 하천환경 분야(총 5개 항목)를 조사해 건강성을 평가하고 있다. 조사 및 평가 결과는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수생태계 참조 하천…
‘기후 위기 이정도였나’…35년간 연안 해수면 약 11㎝ 상승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 높이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5년 동안 평균 해수면이 매년 3.06㎜씩 높아져 총 10.7㎝가량 상승했다. 최근 들어서는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국립해양조사원은 과거 30년 이상 관측자료가 축적된 우리나라 연안 21개 조위관측소 자료를 분석해 2009*년부터 해마다 상승 속도를 산정해 발표한다.올해 조사원에서 발표한 최근 35년간 상승 속도(연 3.06㎜)는 지난해 발표한 34년간 평균 상승 속도(연 3.03㎜)보다 빨라졌다.지난 35년간 우리나라 해역별 평균 해수면 상승 속도는 울릉도…
[12월 19일(목) 오늘, 서울시] 새절역~서울대역입구역…서부선 사업 16년 만에 본궤도
1. 서부선 도시철도 실시협약, 정부 심의 통과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실시협약'이 지난 12일 열린 2024년 기획재정부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이 16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서부선은 도시철도 기반시설 취약지역인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경전철 노선으로,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15.6㎞를 잇는 사업이다. 정거장 수는 16개이며, 1·2·6·7·9호선을 환승할 수 있게 된다.민투심 통과로 내년 상반기 중…
호남권생물자원관 “진노랑상사화, 생태 교란 취약성 확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19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한반도 고유종인 진노랑상사화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분석 결과, 낮은 유전적 다양성과 집단별 고유한 유전적 특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진노랑상사화는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라남도와 북도 지역 낮은 산지와 습윤한 계곡 주변에 군락을 이루며 서식한다.연구팀은 불갑산과 방장산(전남), 내장산과 선운산(전북) 등 총 5개 집단, 96개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법을 활용해 유전적 건강성을 평가하고, 각 집단 기원과 상호 관계를 파악했다.그 결과 진노랑상사…
김예지 "첫 표결 후 한동훈으로부터 응원 메시지 받아"
SRT '동대구~경주' 구간서 열차 고장…후속 열차 줄줄이 지연
유승민 "국민의힘, 정말 바꾸고 싶어…망하는 코스로 가고 있어"
"성관계 안 할 거면 1000만원 내놔"…음주운전자 협박한 30대의 최후
이재명 겨냥 이준석 "쓰레기차 가고 분뇨차 오는 상황…"
제1151회 로또 당첨번호 '2·3·9·15·27·29'번...1등 당첨 지역 어디?
'차기 대권' 이재명 49% 독주…계엄사태 여파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8.7% "윤 대통령, 즉시 퇴진해야" [데일리안 여론조사]
尹대통령, 변호사 선임계 제출 미루는 까닭은…수사 지연 목적? [법조계에 물어보니 591]
윤 대통령 변호인 선임 장기화에 수사 및 탄핵심판 늦어져…석동현 "지연 전략? 성급한 판단"법조계 "윤 대통령 태도, 수사 지연시키고 출석 불응하고자 명분 쌓고 있다는 지적 충분히 제기""우선 '메인급' 변호사들 선임하고 나중에 추가해도 되는데…수사기관 입장에서는 안 좋게 보여""탄핵심판과 형사재판 동시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다양한 전문가 물색하는 데 시간 걸릴 수도"
"尹대통령 수사 비협조, 탄핵심판 악영향…헌재 '진실성 없다' 판단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590]
수원지법이 이재명 법관 기피 받아준 까닭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589]
법원 "권태선·남영진 해임 처분 취소해야" [미디어 브리핑]
서울행정법원, 19일 권태선이 제기한 방문진 이사 해임처분 취소 소송서 원고승소 판결방통위, 지난해 8월 권태선 해임 의결…권태선, 해임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남영진,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 상대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 소송서 승소…재판부, 사유는 안 밝혀KBS 방만 경영 방치 및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이유로 방통위가 해임 제청…윤 대통령이 재가
방문진 여권 인사들, MBC 보도본부장 해임안 제출 [미디어 브리핑]
MBC, 계엄군 접수 대상 기관에 포함됐었다 [미디어 브리핑]
먹튀 논란에 차별대우 잡음까지…'선결제 문화' 우롱하는 업주들 [뉴스속인물]
'선결제 문화' 새로운 집회 문화로 확산…집회 참석자들의 식사나 음료, 핫팩 등 미리 대신 결제최근 2주 간 여의도 일대서 집회 전후 선결제 이뤄진 매장 총 198곳…물품은 5만4299개에 달해선결제 물량 남았는데도 소진됐다며 안내하는 업주들…당일 반드시 소진 규정 만드는 업주도선결제 따른 공짜 손님과 현장 결제 손님 차별대우 논란…배달 물량에 선결제 물량 대기시간 길어
채용·입찰비리 의혹에도 3선 도전?…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뉴스속인물]
수행원 배 씨에게 책임전가 했던 '김혜경'…벌금 150만 원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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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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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용의 금융 톡톡
기재부가 된 금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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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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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12-20)
(2024-12-13)
코스피, 美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여진 ‘외인·기관 팔자’…2404.15 마감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따른 여진으로 외국인과 기관 수급 이탈이 나타나며 1.3% 하락 마감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78포인트(1.30%) 내린 2404.1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6.30포인트(0.26%) 내린 2429.63으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며 2389.86까지 후퇴하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82억원, 880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나홀로 7901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다.코스피 시가총액 …
코스피, FOMC 충격 여진 장중 2400 붕괴…코스닥 2% 급락
코스피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충격 여진으로 장중 2400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닥도 2%대 하락세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3.10포인트(1.77%) 내린 2392.8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6.30포인트(0.26%) 내린 2429.63으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35억원, 2441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주도 중이고 개인은 나홀로 7930억원 순매도 해 하방을 지탱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내렸다.…
코스피, FOMC 충격에 2430선 후퇴...시총 상위주 ‘주르륵’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인 회의 결과를 소화하면서 2%대 가까이 급락해 2430선으로 내려왔다. 미국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해 속도 조절을 시사하며 우려감이 커진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50포인트(1.95%) 하락한 2435.93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57.88포인트(2.33%) 내린 2426.55에 개장해 하락폭을 키워 장중 2423.59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점차 좁혀…
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내리막…서울은 상승폭 유지
전국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5일 한국부동산원이 12월 1주(2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2% 하락하며 지난주(-0.02%)와 동일한 낙폭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수도권(0.01%→0.01%)과 서울(0.04%→0.04%)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고 지방(-0.05%→-0.04%) 하락폭이 축소됐다.서울은 재건축과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거래가 포착되지만 대출 규제 등에 따른 매수 관망심리로 거래 소강상태를 보…
부동산R114, 높아진 대출 문턱에…매매·전세 관망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금리와 대출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상급지 내 정비사업 추진단지의 몸값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래가치와 희소성을 갖춘 재건축 추진 단지에 대출의존도가 낮은 자산가들이 적극적으로 매수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주에도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강동구 우성·한양,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1차 등이 시세를 주도하며 가격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
부동산R114, 대출규제로 매수세 위축…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강보합'
정부의 전방위 대출규제 영향으로 9~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7~8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매매시장 위축 분위기가 가격 변동률에도 전달되는 모양새다.다만 신축 공급을 통해 수요가 자연스럽게 분산된 상황은 아니어서 오갈 곳 없는 수요가 대체재인 전월세 임대차로 이동 중이다. 임대차 관련 데이터를 살펴보면 매매거래가 위축되는 사이 전세 거래량은 늘어날 조짐이며 월세 가격 지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매월 경신 중이다.국내 3대 시세조사 기관에서 조사된 서울지역 아파트 월세지수를 살펴보면 부동산R114가 150.2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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