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필수의료에 건보 1조4000억원 투입…“차질 없이 의료개혁”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1조4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그간 발표한 의료개혁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서다.복지부는 25일 2024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하고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올해 건강보험 재정은 약 2조6000억원 당기수지 흑자로 추계된다. 비상진료체계 운영 장기화 및 의료이용 형태 변화, 대내외적 여건 등을 고려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건강보험 재정적 지속가능성 제고지역 내 병상 및 장비 수를 적정하게 관리하…
식약처, 거짓·과장 등 온라인 불법·부당광고 합동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4월 29일~5월 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온라인 불법·부당광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대상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소통망(SNS)에서 불법·부당광고를 반복 상습 위반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소비자 기만 또는 거짓·과장 광고 …
포천시, 주말·공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지자체마다 병원 진료 정상화추진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예정된 가운데 경기 포천시가 이와 반대로 시민들의 의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병원들의 진료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 화제다.다른 지자체들도 병원 진료 정상화를 위해 재난 비상대책에 준하는 보건 정책을 잇따라 시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천시는 24일 포천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포천 우리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김현…
지난해 월급 오른 직장인 1000만명, 건보료 20만원 더 낸다
지난해 보수가 늘어난 직장인 998만명이 1인당 평균 보험료 20만 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보수 변동 내역을 반영한 보험료를 이달 정산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4월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월급 인상과 성과급 등을 반영해 보험료를 정산해왔다.반면 보수가 줄어든 357만 명은 1인당 평균 13만 원을 돌려받는다. 보수 변동이 없던 271만명은 별도 정산이 없다.1인당 평균 추가 납부액은 20만3122원으로 2022년도 대비 1만597원 줄었고, 1인당 환급액은 13만4759원으로 같은 기간 …
[4/24(수)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與 법사위원들 "이화영·이재명의 궤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 등
▲與 법사위원들 "이화영·이재명의 궤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24일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와 이를 방어하기 위해 궤변을 펼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범죄피고인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 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도 부족할 지경"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이어 이들…
안양시 규제개선 노력…식품에 '無카페인·無땅콩' 표기 가능해져
경기 안양시가 적극적인 규제혁신에 나선 결과 전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차(茶) 제품에 '無카페인' 표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無땅콩', '無우유'와 같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채식주의자 기피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표기도 가능해졌다.안양시는 약 4년간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추진을 통해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를 해소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국내 업체가 식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할 때, 제품 안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시하는 것이 금지됐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 제품이라도 …
정부 “의대교수 휴진 유감…무책임한 교수 많지 않을 것”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과 사직 움직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 의료계에 일대일 대화도 가능하다.”며 “합리적인 통일된 대안에 대해서는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의대 교수들께서는…
국내 요양병원 항생제 사용량 증가에도 처방 적정성은 낮아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처방 적정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항생제 사용관리의 요구도가 높아 요양병원 항생제 관리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 실태 및 사용관리 인식도·요구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요양병원의 최근 3년간(2020-2022년) 항생제 사용량과 사용 유형의 변화, 20개 요양병원 대상 항생제 처방 적정성, 요양병원 의사들의 항생제 사용 인식과 항생제 사용관리 요구도 등을 조사했다.건강보험청구자료 조…
‘의료대란’ 타협점 찾을 생각 없나…박민수 차관 경질에만 목메는 의료계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정부의 ‘유화책’에도 의료계는 시큰둥하다. ‘원점 재검토’ 없이는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인데, 여기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경질 등 특정 공무원 징계도 대화의 조건으로 요구되고 있다.정부는 이에 흔들리지 않고 의료개혁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현재 전공의가 이탈한 지 10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의대교수들도 현장을 이탈할 것으로 보이면서 의료대란의 우려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차관 경질에만 혈안…환자 안중 없고 명분도 미미전날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사…
서울대의대 교수들 "30일 전면 진료 중단, 5월1일 수뇌부 사직"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 입원 환자 제외한 일반 환자 개별적 전면적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고 말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 비대위는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의대 융합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번아웃 예방 위한 주기적 진료 중단에 대해서는 추후 비대위에서 다시 논의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저희가 주체가 돼서 의사 수 추계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검증하겠다"며 "직접 연구 논문 공모하겠다. 공모를 원하는 연구자들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국민이 바라는…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朴정부 사람들…"대법 가도 무죄" [법조계에 물어보니 395]
법조계 "당초 여론에 휩쓸려 진행된 사건…공직자에 대한 무차별적 기소 이뤄져선 안 돼""국민 관심사 높은 사건, 외부위원 통해 객관적으로 사안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세월호 특조위, 목적 달성하면 해산 해야하는 기구…행정부 재량으로 할 수 있는 부분""'유가족에 위로 말씀 드린다'고 한 것, 승소 여부 관계없이 유족 마음 달래주려는 것"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MBC 제3노조 "'민주유공자법' 내용 좀 알려 달라"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4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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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민주당 '영수회담 의제' 두고 기싸움…'정상회담'인줄 아나
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윤 대통령, 소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조남대의 은퇴일기
군불과 종소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코인뉴스] 블랙록에 울고 웃는 '이 코인'
헤데라, 블랙록 협업 소식에 105% 급상승정식 협업 아니라는 외신 보도에 소폭 하락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5)
(2024-04-18)
코스피, 차익매물에 2620대 하락...하이닉스↓·하이브↑
코스피가 금리와 환율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620대로 밀려났다.SK하이닉스 등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증시 하방 압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갈등이 부상한 하이브는 소폭 상승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13포인트(1.76%) 내린 2628.62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28.95포인트(1.08%) 하락한 2646.80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
코스피,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에 2% 급등…2675.75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로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693억원 순매도 해 차익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2억원, 3623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11%)와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현대차(1.2…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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