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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추신수, 17일 치료차 미국행...가족과 상봉


입력 2021.07.15 18:03 수정 2021.07.15 18:03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텍사스 레인저스 팀 닥터 찾아 팔꿈치·어깨 치료

떨어졌던 가족과도 재회...8월 1일 선수단 합류

추신수 ⓒ 뉴시스

추신수(39·SSG 랜더스)가 미국으로 떠나 왼쪽 팔꿈치와 어깨를 치료한다.


SSG 랜더스는 "추신수가 17일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팀 닥터로부터 왼쪽 팔꿈치와 어깨 부위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진행한다"고 15일 알렸다.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예비엔트리에 이름이 올라 코로나19 백신(화이자) 1, 2차 접종을 마쳤다. 이에 따라 추신수는 귀국 후 자가격리 의무 없이 다음달 1일 입국해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다.


16시즌 활약한 MLB 무대에서 지난해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던 추신수는 지난 2월 SSG와 계약하고 KBO리그로 진출했다. 그떄부터 가족과 떨어져 지낸 추신수는 치료 기간 재회하는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추신수는 KBO리그 전반기 타율 0.255(251타수 64안타) 13홈런 43타점 15도루 42득점 출루율 0.404 장타율 0.454를 기록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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