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쓰리매치 퍼즐게임 동남아 론칭 예정
나인조이는 손봉수 전 하이트진로 사장을 경영 고문으로 영입하고 위촉식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손봉수 전 하이트진로 사장은 39년동안 생산분야를 비롯한 경영 전반에서 경험을 쌓았다. 블록체인등 4차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는 등 이와 관련된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손봉수 경영 고문은“한국게임산업의 미래가 매우 밝다”며“나인조이와 함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영 노하우를 가지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제혁 대표는 “손봉수 경영고문님의 합류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할수 있게 됐다”며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는 퍼즐럼블은 올해 12월 동남아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와 일본, 유럽, 북미 시장에 차례로 런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나인조이는 지난 6월 15일 창설된 게임 개발 스타트업으로, 현재 쓰리매치(3-match) 형식의 퍼즐게임 ‘퍼즐럼블’을 개발 중이다. 최대 25인까지 참여 가능한 배틀로얄 시스템이 가미된 것이 주요 특징이며 최후의 승자 1인을 가려내는 대전게임이다.
이 게임은 25인 난전의 경우 본인을 제외한 다른 인원을 타겟팅 할 수 있는 필터버튼 세 가지가 있다. '1등 공격' 및 '반격', '꼴등 공격', '직접 타겟팅'의 방법을 통해서 공격 루트를 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