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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버스 심야 감축운행 내일부터 정상화


입력 2021.10.24 11:59 수정 2021.10.24 11:37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서울 지하철 여의도역.ⓒ연합뉴스

서울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연계해 시행되고 있는 대중교통 평일 감축 운행을 오는 25일부터 정상화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9호선, 우이신설선, 시내버스, 마을버스는 25일부터 감축 이전 단게로 정상 운행한다. 코레일과 연계 운행 중인 지하철 3·4호선은 오는 12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야간 통행량 감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9일부터 평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최대 20%까지 감축 운영해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혼잡이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추가적인 집중배차 등 탄력적으로 차내 혼잡도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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