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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미크론 공포에 '강세'


입력 2021.11.30 09:04 수정 2021.11.30 09:05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여파로 강세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보다 1.36%(12000원) 오른 8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오미크론 관련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에도 1.61% 오른 8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상반기 메신저리보핵산(mRNA) 생산 설비 증설이 예정돼있고, 모더나 백신 완제(DP) 생산 계약에 이어 그린라이트의 원료의약품(DS) 생산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mRNA 의약품의 원스톱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신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글로벌 최대 생산 캐파 기반 안정적인 외형성장 △자체 개발 세포주 기반 생산성 향상 △공장 가동률 및 가동 효율성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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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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