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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도 빅데이터로" 잼토이즈, 리뉴얼 오픈


입력 2021.12.09 16:25 수정 2021.12.09 16:3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잼팩토리

키즈 분야 전문 디지털 유통서비스 전문기업 잼팩토리는 운영중인 온라인커머스 잼토이즈는 지난 1일 세번째 대규모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했다.


지난 7년간 키즈분야의 다양한 서비스운영을 통해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빅데이터 데이터셋인 ‘잼e데이터 1.0’은 다양한 키즈 산업영역에 필드 테스트를 통해 실용성을 확인해 왔다.


잼e데이터 1.0’데이터셋을 잼토이즈 자체 빅데이터 활용 솔루션에 입력하게 되면 쇼핑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구매 결정 요소를 파악하고 고객의 자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캐릭터, 제품군 등을 교차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모가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한 잼팩토리는 잼e데이터 1.0 데이터셋을 영상콘텐츠 영역으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자녀가 시청한 영상은 빅데이터 분석과정을 거쳐 3줄이내로 요약돼 부모에게 전달되고, 자동으로 자녀의 실시간 관심사에 적합한 대화 아젠다를 추출해 바쁜 부모에게 제공함으로 가족이 즐거운 대화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수진 잼팩토리 대표는 "모든 회사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시대이지만 가족이 집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공급하는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잼팩토리는 최신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을 조금 더 가치 있게 활용해 가정 내에서 부모와 아이들의 소통의 벽과 대화의 간극을 줄여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가정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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