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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서비스 또 접속 장애…1만 5천건 신고 폭주


입력 2021.12.15 16:15 수정 2021.12.15 14:49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 연합뉴스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쇄도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유튜브 서비스 불통이나 속도 저하를 호소하는 1만5천 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유튜브도 서비스상 일시 장애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유튜브는 트위터를 통해 "일시적으로 접속 장애나 속도 저하 문제가 있었지만 20분 만에 해결했다"고 안내했다.


이전에도 유튜브는 많은 서비스 장애 사례가 있었다.


웹 서비스 리뷰 사이트인 '툴 테스터'에 따르면 앞서 유튜브는 지난 12개월간 65건의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지난 7일에는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미국에서 대규모 장애를 일으키면서 아마존의 상품 배송과 디즈니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요즘 좀 느려진 것 같았다", "이러다 서버 터지는 것 아니냐"며 우려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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